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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사서삼경 / 四書三經 [문학/한문학]
유교의 기본 7가지 경전. 『논어』·『맹자』·『대학』·『중용』·『시경』·『서경』·『역경』을 지칭한다.『대학』과『중용』은 원래『예기』의 편명이었던 것을 주자(朱子)가『논어집주』10권과『맹자집주』7권에『대학장구』1권,『중용장구』1권을 더하여 사서라 하고『사서혹문(四書或問)
사선서 / 司膳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왕에게 음식을 올리는 일을 담당하던 관서. 1308년(충선왕 즉위년)에 관제를 개편할 때 상식국을 개칭한 것이다. 그러나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직제상으로도 많은 개편이 있었다. 즉 사선서에 어주·별주·영송도감을 통합하였다. 직제는 제점 1인, 영 3인, 승
사설서 / 司設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연회나 왕의 행차 등에서 장막을 설치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서.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복위하여 이전의 상사국을 개편하고 설치, 관속으로는 제점(정5품) 1인, 영(정5품) 2인, 승(정6품) 2인, 직장(정7품) 2인, 부직장(정8품) 2인을 두
사성례 / 四聖禮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왕생할 것을 발원하고 행하는 예경의식. 사성은 극락정토의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일체청정대해중보살(一切淸淨大海衆菩薩)로, 이 사성을 대상으로 행하는 예경의식이므로 사성례라 한다. 이들 사성에 석가모니불을 합하면 오성례가
사성제 / 四聖諦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근본교리 가운데 하나. 불타가 성도한 이후 녹야원에서 다섯 명의 비구들에게 최초로 불법을 펼 때에 설한 가르침으로 가장 근본되는 진리이다.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를 말한다. 제는 범어 'Satya'의 의역으로서 진리를 뜻한다. 성제는 성스러운 진리라는
사송과사주구산사 / 使宋過泗州龜山寺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에 박인량(朴寅亮)이 지은 한시. 7언율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 중권에 수록되어 있다. 이 밖에 『동문선』 권12, 『기아 箕雅』 권7, 『대동시선 大東詩選』 권1 등에 실려 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1080년(문종 34) 유홍(柳洪)·김
사십구재 / 四十九齋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사람이 죽은 후 49일 동안 올리는 재. 사람이 죽은 날로부터 매 7일 째마다 7회에 걸쳐서 행해진다. 사람이 죽은 후 49일 동안은 중유, 중음이라 부르며,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에 다음 생을 받을 연이 정해지므로, 죽은
사역원 / 司譯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외국어의 통역과 번역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1276년(충렬왕 2)에 처음으로 통문관을 설치해 한어(漢語)를 습득하게 했으며, 뒤에 사역원을 두고 역어를 관장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389년(공양왕 1)에 십학을 설치해 사역원에
사옥사 / 司獄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감옥의 일을 맡아보던 향직. 1018년(현종 9) 주·부·군·현의 정수에 따라 정원을 책정, 1,000정 이상에는 4인, 500정 이상과 300정 이상에 각 2인, 동서제방어사·진장·현령관이 파견된 곳은 1,000정 이상 및 100정 이상에 각 2인, 1천정
사월초파일 / 四月初八日 [종교·철학/불교]
부처의 탄생일. 음력 4월 8일. 경과 논에는 부처의 생일이 2월 8일, 또는 4월 8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각각 다른 음력 계산법에 의한 기록인 셈이다. 그러나 옛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님 나신 날이라고 하여 기념하여 전통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불교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