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선사 > 석기 총 1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선사 > 석기
뗀석기 / chipped stone implement [역사/선사시대사]
구석기시대 인류가 돌감〔石材〕을 목적한 바에 따라 떼기〔打擊, flaking〕를 베풀어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에 주로 사용된 돌연모이며 일명 타제석기(打製石器)라고도 한다. 떼기에 쓰인 돌감은 무기질이기에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보존되고, 돌에 남아 있는 떼기 수법
만달인 / 晩達人 [역사/선사시대사]
북한의 평양시 승호구역 만달리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인골. 25∼30세 정도 되는 남자의 인골로, 출토지역인 만달리의 이름을 따서 ‘만달인’으로 명명되었다. 유적은 평양에서 동쪽으로 40㎞ 지점인 승호구역 만달리에 위치한 석회암동굴로, 1979년에서 1980년
명주가둔지유적 / 溟州加屯地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가둔지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 1964년 임효재(任孝宰)에 의하여 조사된 유적으로, 해안으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완경사지에 형성된 유물 포함층유적이다. 포함층의 범위는 약 30㎡이고, 표토에서 105㎝ 이내의 층에서 소수의 빗살무늬
몸돌석기 / ─石器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낸 원래의 몸돌로 만든 구석기시대의 석기. 찍개(choppers)·안팍날찍개(chopping―tools)와 주먹도끼(hand-axe)로 나누어진다. 찍개는 역석의 한 측면에서 1, 2조각의 소석편을 떼어내고 사용한 것이다. 안팎날찍개는 역석 양측면에서 소석편
몽금포패총 / 夢金浦貝塚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장연군 해안면 몽금포 해안에 있는 빗살무늬토기시대의 조개더미유적. 해안에 가깝게 있는 크고 작은 사구(砂丘)의 위와 낮은 사지의 광대한 지역에 산포되어 있었으며, 1916년 일본인 도리이(鳥居龍藏)에 의하여 조사된 바 있다. 조개더미는 지역에 따라 A부터 H까지
무덤 [사회/가족]
사람의 사체를 매장한 시설물. 무덤은 어원적으로 볼 때 ‘묻다[埋]’라는 동사의 어간 ‘묻’에 명사화 접미어 ‘엄’이 맞춤법의 규정에 따라 ‘무덤’으로 표기된 것으로서 ‘죽[死]+엄’이 ‘주검’으로 표기되는 것과 같은 예이다. 무덤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그 기원에
무산범의구석유적 / 茂山─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북도 무산군 호곡동에 있는 신석기에서 철기시대에 걸친 주거지 유적. 이 유적은 1959년부터 1961년까지 3년 동안 5차에 걸쳐 조사되어 약 40개의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층위는 두터운 퇴적층이 여러 시기의 문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일부는 교란되어 있었다. 제1
밀양고례리사화동유적 / 密陽古禮里─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야외 유적. 1995∼1997년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부산으로부터 북쪽 방향으로 100㎞ 거리의 내륙 깊숙한 가지산(加智山) 계곡에 위치한 이 유적은 낙동강의 작은 지류인 단장천(丹場川)의 가장 위쪽
바리모양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항아리모양 토기와 달리 목이 없이 아가리와 몸통이 바로 연결된 토기. 아가리의 지름보다 몸통의 높이가 높은 것을 깊은바리모양〔深鉢形〕토기라고 하고, 아가리 지름과 몸통 높이가 비슷한 것을 바리모양 토기라고 부르며, 높이보다 지름이 더 긴 것을 얕은바리모양〔淺鉢形〕토기라
바위그림 [역사/선사시대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내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으기·새기기·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 암각화(巖刻畵), 혹은 암각(巖刻), 암화(巖畵) 등으로도 불린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