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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무 / 都鎭撫 [정치·법제/국방]
고려말 조선초에 설치되었던 군직. 1389년(공양왕 1) 도순문사가 도절제사로 개칭된 이후 도절제사 밑에도 도진무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이때 같은 도진무라도 양계 도절제사의 도진무는 정3품인 상호군 이상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고, 남도에서는 조선 세조초에 와서야 전
도총관 / 都摠管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오위도총부의 정2품 무관직. 1409년(태종 9) 삼군진무소가 설치되고 1457년(세조 3) 오위진무소로 개칭되었다. 이 책임자를 도진무라 하였다. 오위진무소는 1466년(세조 12) 오위도총부로 바뀌면서 도진무가 도총관으로 바뀌었다. 도총관의 수는 5인으
도총도감 / 都摠都監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병력동원을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서. 고려 말기 정규병력만으로는 극렬해진 왜구의 침입과 노략질에 대처할 수 없게 되자, 1363년(공민왕 22) 개경5부의 인민으로 구성된 방리군을 조직하여 왜구의 침략에 대처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대호와 중호의 경우는 5호,
도통사 / 都統使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 출정군의 최고사령관. 1360년(공민왕 9) 왜구가 대규모로 침입하자 좌정승 유탁을 경기병마도통사로 임명하여 동강 및 서강의 병마사들을 지휘토록 한 것이 최초의 출현이다. 지휘체계의 제도 정비는 1369년 북원과의 외교를 단절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인
독치 / 纛赤 [정치·법제/국방]
고려 말 군중의 독기(대장 앞에 세우는 기)를 관리하던 관직. 한자어로는 ‘독적(纛赤)’으로 표기한다. 충선왕 때 대청관을 두고 종9품의 판관으로 하여금 독기를 관리하게 하였다가, 공민왕 때 홍건적 격퇴에 앞서 대독을 만들면서 이 관직을 신설하였다. 이후 정안마다 서
동별영 / 東別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말기 훈련도감의 본영. 현재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에 있었다. 훈련도감의 본영은 1594년(선조 27) 서부 여경방(餘慶坊)에 세워져 300여년간 사용하였으나, 고종 초에 동별영으로 옮겼다가 1882년(고종 19) 훈련도감이 혁파되면서 폐지되었다.
동영 / 東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어영청의 한 분영. 어영청의 본영은 서울 남소문 동쪽에 있었는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신영(新營)·남소영(南小營)·동영·집춘영(集春營) 등을 설치하였다. 공해(公廨)의 하나는 선인문(宣仁門) 밑에, 다른 하나는 경희궁 개양문(開陽門) 밑에 있었다.
마군 / 馬軍 [정치·법제/국방]
고려 전기의 병종에 따른 부대 편제. 보군·해군의 존재에 비추어 기병부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936년(태조 19) 후백제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일전이 되었던 경상북도 구미의 일리천전투에서 1만의 병력으로 지천군과 함께 좌강을, 역시 1만의 병력으로 보천군과 함께 우강을
만강대 / 彎强隊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왕의 행차시 경호·경비를 담당하였던 특수병종. 1458년(세조 4) 4월 병조의 건의로 창설되었는데, 각종 부대의 군사들 중에서 120근의 강궁을 쏠 수 있는 자들을 선발하여 편성하였다. 매년 초 그들의 근무일수와 훈련성적을 평가하여 몇 명씩 속량(贖良)시켜
만기요람 / 萬機要覽 [정치·법제/국방]
1808년에 서영보·심상규 등이 왕명에 의해 찬진한 책. <재용편>과 <군정편>으로 되어 있다. 18세기 후반기부터 19세기초에 이르는 조선왕조의 재정과 군정에 관한 내용들이 집약되어 있다. 사본에 따라서는 권수가 일정하지 않으나 집옥재본을 기준으로 보면 <재용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