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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촌락
상주목호적대장 / 尙州牧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왕조 때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상주목에서 관내(管內)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책. 현재 7개 식년의 것 7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는데, 모두 필사본이다. 조선시대의 호적대장 일반에서 보는 기재양식을 보이고 있다. 조선 후기 사회·경제사연구에 중요
상호부조 / 相互扶助 [사회/촌락]
다수의 개인 또는 집단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면서 성립되는 사회적 관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서로 돕는 관행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온 사회적인 풍속이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국이념에도 잘
생산력 / 生産曆 [사회/촌락]
자연의 계절에 따라 생산활동을 규제하는 시간 계열(時間系列). 농업생산과 어업생산활동은 자연의 계절적인 기후조건에 따라 성장하고 이동하는 동식물과 직접 관련되기 때문에, 다른 생산활동에 비해 더 뚜렷한 시간 계열의 규제를 받는다. 그러므로 농민과 어민에게는 생물유기체
서원촌 / 書院村 [사회/촌락]
조선시대 서원의 재정적·인적 기반이 되던 마을. 서원촌의 주민은 서원에서 청소와 심부름, 수직(守直), 제수(祭需) 마련, 유생공궤(儒生供饋) 등 원노(院奴)가 하는 잡역을 담당하였다. 법전상으로는 사액서원을 제외하면 서원촌 주민의 면역규정은 없지만, 서원은 향교의 예
송계 / 松契 [사회/촌락]
마을이나 친족의 공유산림을 보호하거나 선산을 지키기 위하여 조직한 계. 전통사회의 연료는 거의 전적으로 나무에 의존하므로 자연히 마을 주위의 산림은 연료채취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마을 주위의 산림은 공동이용의 대상이었고, 공동이용자들이 산림의 훼손을 막고 스
수리계 / 水利契 [사회/촌락]
수도재배지역에서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조직한 계.수리공동조직. 수리계의 운영과 조직은 토지개량조합에서 수리시설을 관리하는 경우와 촌락민이 과거부터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경우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 그 수원이 저수지냐, 하천을 막아 이용하는 보냐에 따라
수총각 / 首總角 [사회/촌락]
두레조직에서 공동작업의 진행을 책임지는 역원(役員). 두레조직에 있어서 수총각이라는 역원을 두는 관습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두레라는 작업공동체는 고대국가 형성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레는 조선시대에 벼농사를 짓는 농촌에 널리 시행되었으며
안의현호적대장 / 安義縣戶籍臺帳 [사회/촌락]
조선 후기 호적식년을 당하여 경상도 안의현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 대장. 10개 식년분 12책과 연도를 알 수 없는 2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책의 크기·분량·수록내용·보존상태 등에 대해서는 아직 소개된
어촌 / 漁村 [사회/촌락]
바다·강·호수에서 어류·패류·조류(藻類) 등 수산 동식물의 채취·포획·양식·가공·제조 행위를 포함하는 수산업에 주로 의존하여 생활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촌락의 총칭. 우리 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인 데다가 3,305개의 도서를 가지고 있어 해안선의 길이가 2
어촌지도소 / 漁村指導所 [사회/촌락]
항·포구 등 중요 어촌지역에서 새로운 수산기술과 과학적 영어방법(營漁方法)을 보급하고 합리적 어장관리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지도사업을 담당하는 어민지도기관. 우리나라 어촌지도사업체계는 중앙의 수산청을 정점으로 하고 산하 국립수산진흥원(지도과)이 주관하여 지역별 어촌지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