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개념용어 1,89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개념용어
  • 문장 / 文章 [언어/언어/문자]

    언어표현과 문법학의 기본단위 중 하나. 수사학적 개념으로서의 문장은 글월, 문법학적 단위로서의 문장은 월이라고 불러 구분한다. 문법학의 기본단위들로는 문장 외에 음소·형태소·단어 등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문장은 언어분석이나 기술의 최대단위로 인정된다. 문법학적 문장

  • 문장 / 門長 [사회/가족]

    한 문중(門中)을 대표하는 사람. 문장은 대개 한 문중에 한 명이 있으나, 규모에 따라 대문장과 문장들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문장은 두 가지 방식에 의하여 추대된다. 보편적인 것은 항렬이 높은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을 추대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은 학식·항렬

  • 문중 / 門中 [사회/가족]

    공동의 조상을 지닌 자손들로 이루어져 조상의 제사를 목적으로 조직된 부계 혈연집단. 종중(宗中)이라고도 하며 자손이 포함되는 범위에 따라 대문중(大門中)·파문중(派門中)·소문중(小門中)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대문중은 동성동본의 혈족인 모든 사람을 포함하며, 파문중은 중

  • 문중문고 / 門中文庫 [사회/가족]

    문중의 자제교육과 학자들의 독서를 장려할 목적으로 세워진 일종의 사립도서관. 문중문고는 우리나라 유림들의 일제침략과 신학문에 대한 저항의 한 형태로 사회, 정치적인 배경에 기인하여 나타난 순수한 사립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러나 그 설립목적에 따른 장서내용이

  • 문체 / 文體 [언어/언어/문자]

    언어 표현의 독특한 양상. 문체는 일찍이 고대 수사학에서 설득의 기법으로 간주되었다. 그리하여 문체는 내용과 별개의 것으로 규범성을 지녔다. 근세에 접어들어서는 개성적인 표현이 강조되면서 “문체는 그 사람이다.”라는 잠언이 대두되게 되었으며, 내용과 표현방법의 구별이

  • 문체반정 / 文體反正 [문학/한문학]

    조선 정조 때에 유행한 한문문체를 개혁하여 순정고문으로 환원시키려고 한 주장 및 그 사업. 문제는 박지원 일파의 문체였다. 정조는 이러한 문체를 의고문체(擬古文體)와 명나라·청나라의 패사(稗史)와 소품에서 파생된 지극히 불순한 잡문체로 여겼다. 정조는 전통의 고문가인

  • 문화 / 文化 [생활/민속]

    의식주를 포함하여 언어, 풍습, 종교, 예술, 제도 등을 아우르는 것이다.

  • 문화산업 / 文化産業 [사회/사회구조]

    자본주의적으로 대량생산된 대중문화 또는 문화를 생산하는 산업. 문화산업이란 용어는 두 가지의 맥락에서 각기 다른 용법으로 사용된다. 하나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인 아도르노(T. Adorno)와 호르크하이머(M. Horkheimer)가 『계몽의 변증법(The Dialecti

  • 문화상품 / 文化商品 [사회/사회구조]

    문화산업이 생산하는 상품. 문화상품은 영화, 방송, 음악 등 지적이거나 창의적이고 정서적인 정보와 의미를 담고 있는 생산물이 상품화된 것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문화산물은 경제적인 대상이라기보다는 교양적인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문화에 대해 경제적인 논리를 적용하고 상품

  • 문화지역 / 文化地域 [지리/인문지리]

    특정한 문화 특성을 공유한 집단이 일정한 지역을 점유하여 경관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형성한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적 범위. 문화지역의 설정에는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이에 따라 문화지역의 경계선이 획정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적 범위를

페이지 / 190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