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 삼국시대 총 930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 삼국시대
연등회 / 燃燈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의례 가운데 하나. 등공양을 주요 의례절차로 한다. 등은 어두운 무명을 제거하여 지혜의 밝은 광명을 비추고자 하는 하는 염원을 나타낸다. 특히 <법화경> 약왕보사살본사품에는 등공양의 공덕이 무량하고 위대함을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등회는 신라시대부터 열렸을 것으로
연산 / 燕山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청주시(옛 청원군) 지역의 옛 지명. 원래 백제의 일모산군(一牟山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연산군이라 고치고 연기(燕岐)와 매곡(昧谷)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시대 청주(淸州)에 소속되었고 1172년(명종 2) 감무(監務)를 두었다. 1249
연산 / 連山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황등야산군(黃登也山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황산군(黃山郡)으로 고쳤다. 940년(태조 23)에 연산(連山)으로 고쳐 현이 되었고, 1018년(현종 9)에 공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뒤에 감무를 두고, 1413년(태
연안 / 延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시대에 동음홀(冬音忽), 또는 동삼홀(冬三忽)·시염성(豉鹽城)이라 하였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해고군(海皐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는 염주(鹽州)라 하였으며, 995년(성종 14) 해주에 귀속시켰다. 그 뒤 영응현(永
연양가 / 延陽歌 [문학/고전시가]
고구려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고 그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삼국속악(三國俗樂) 고구려조에 전한다. 연양현(延陽縣)에 한 충실한 사람이 죽을 힘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였다. 자기 몸을 나무에 비유하여 말하기를, “나무가 자신을 불태워 재가 되도
연풍 / 延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상모현(上芼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장연현(長延縣)으로 고쳐 장풍현(長豊縣)과 함께 충주에 속하였다. 1394년(태조 3) 두 현을 합하여 장풍현이라 하고 감무를 두었으며, 1403년(태종 3) 연풍현으로 고치고
열반경 / 涅槃經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경전 가운데 하나.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열반경>으로는 <불반니원경> 등이 있다. 대승불교에는 <대반열반경>이 있다. 주요내용은 석가모니의 입멸에 대한 것이다. 소승불교 <열반경>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전후하여 그의 행적과 최후의 가르침, 입멸 후의 슬픔, 사리
열반회 / 涅槃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열반을 기념하여 음력 2월 15일에 행하는 종교행사. 4월 초파일의 관불회(灌佛會), 12월 8일의 성도회(成道會)와 더불어 불교의 3대 명절을 이루고 있다. 석존의 열반에 대해서는 많은 이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성점기(衆聖點記)』에 기록
열산 / 烈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승산현(僧山縣, 또는 所勿達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동산(童山)으로 고쳐 수성군(守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고려 때 열산(烈山)으로 고쳐 간성군에 예속시켰다. 조선시대에는 간성과 고성을 잇는 해안도로가
염례국 / 稔禮國 [지리/인문지리]
가야연맹의 소국. 염례국은 『일본서기(日本書紀)』 긴메이기(欽明紀) 23년(562)조에 신라에 의하여 멸망되었다고 나오는, 이른바 임나(任那) 10국 중의 하나로서 그 이름이 전할 뿐이다. 염례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를 임나의 발음과 연관시켜 경상남도 김해로 비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