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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맞이 / 바람맞이 [예술·체육/무용]
1987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공연된 이애주(李愛珠)의 즉흥 춤 제목. ‘연우무대 창단10주기념 즉흥 「바람맞이」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우리 춤을 몸짓 가는대로 추는 「일의 춤」이라고 한다. 일을 집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형식이다. 「씨춤」, 「물춤」, 「
바리공주 [문학/구비문학]
사령(死靈)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고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베풀어지는 ‘지노귀굿’·‘씨끔굿’·‘오구굿’·‘망묵이굿’ 등의 무속 의식에서 구연된다. 「바리공주」는 약 20여 편이 채록되었으며, 각 편의 내용은 전승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바보사위설화 [문학/구비문학]
바보인 신랑이 처가에 가서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하였으나, 결국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치우담(痴愚譚)에 속하며 중국·일본 등지에도 분포되어 있다. 중국 문헌인 『태평광기(太平廣記)』 권262에 보이며, 우리 문헌인 성현(成俔)의 『용재총
바위타령 [문학/고전시가]
서울지방 잡가의 하나. 곡조로는 서울의 속가 가운데 휘모리잡가에 속한다. 그런데 이 「바위타령」은 보통 휘모리에 비하여 규격과 내용이 다르고, 곡조와 장단도 이채를 띠고 있다. 「바위타령」은 갑오경장 이후로 관기(官妓)가 없어지고 일패(一牌)·이패(二牌)·삼패(三牌)로
박문수설화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문신이면서 암행어사로 유명하였던 박문수에 관한 설화. 문헌설화는 『기문총화(記聞叢話)』 2편, 『계서야담(溪西野談)』 1편, 『청구야담(靑邱野談)』 3편, 『선언편(選言篇)』 2편, 『동야휘집(東野彙輯)』 2편, 『대동기문(大東奇聞)』·『실사총담(實事叢譚)
박문수전 / 朴文秀傳 [문학/고전산문]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책. ‘어ᄉᆞ박문슈’ 또는 ‘어사박문수전’이라는 제목으로 명명되기도 한다. 1915년에는 유일서관(唯一書館), 1926년에는 경성서적업조합(京城書籍業組合), 1952년에는 세창서관 등에서 출판하였다. 필사본이나 목판본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박세통설화 [문학/구비문학]
고려 중기의 문신 박세통에 관한 설화. 동물을 구해주고 보은을 받았다는 동물담이 박세통과 결부된 인물전설이다. 문헌설화는 이제현(李齊賢)의 『역옹패설(櫟翁稗說)』, 『영해군읍지』와 『교남지(嶠南誌)』에 실려 있다. 구전설화는 박세통의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해에서 전승된다
박씨전 / 朴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역사소설·군담소설·전쟁소설의 범주에 넣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박씨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여걸소설(女傑小說)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이 소설은 ‘변신(變身)’의 모티프를 가지고 있
박접무 / 撲蝶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6인이 전대(前隊)·중대(中隊)·후대(後隊)로 둘씩 짝을 지어 춤을 추는데 전대는 두 사람이 앞에 나란히 서고, 중대는 전대와 후대 중간에서 좌우로 갈라 서고, 후대는 뒤에 나란히 선다. 창사(唱詞)는 순한시로서
박제상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에 관한 설화.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왕자를 구하고 자신은 죽음을 당한 박제상의 인물전설이다. 그의 아내가 기다리다가 죽어 망부석이 되었다는 아내의 죽음 설화도 포함된다. 『삼국유사』에는 김제상으로 되어 있다. 이 설화에는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