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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 양천 / 陽川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강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제차파의현(齊次巴衣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공암(孔巖)으로 고쳐 율진군(栗津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수주(樹州)에 속하였고, 1310년(충선왕 2) 양천현이 되어 현령을 두었다. 조선시대

  • 양평도 / 襄平道 [지리/인문지리]

    고구려시대의 교통로. 양평도란 남도를 가르키는 말이며, 수양제가 고구려를 쳐들어 올 때 우군(右軍)이 이 길로 진군했다. 광개토왕과 비려(碑麗)의 싸움은 태자하(太子河) 상류에서 벌어졌고 이곳은 바로 두 길의 중간지점으로 양평도에서 몇 십리 밖에 안 된다. 양평도는 비

  • 어사내 / 於斯內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평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어사내현이었는데 뒤에 부양현(斧壤縣)으로 고쳤다. 그 뒤 신라의 영토가 된 뒤에 광평현(廣平縣)으로 고쳤다가 고려 태조 때평강으로 바꾸었다. 어사내라는 지명은 ‘넓은 들[廣野]’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는 이 곳이 철원·평강의

  • 어을매곶 / 於乙買串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천정구현(泉井口縣)이었는데, 뒤에 고구려가 취하였다가 신라의 영토가 된 뒤에 교하군(交河郡)으로 바뀌었다. 어을매의 지명유래는 ‘어을’이 왕을 뜻하고 ‘매’가 하천을 뜻하므로, 지금의 곡릉천(曲陵川) 부근에 있었던 옛 부족국에

  • 언양 / 彦陽 [지리/인문지리]

    울산광역시 울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거지화현(居知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헌양현(巚陽縣)으로 고치고 양주군(良州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울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1143년(인종 21) 감무를 두었으며, 그 뒤 지금의 이름인

  • 엄체수 / 淹滯水 [지리/인문지리]

    고구려 주몽신화(朱蒙神話)에 나오는 강(江).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엄체수(淹遞水)’로, 「광개토왕릉비문(廣開土王陵碑文)」에는 ‘엄리대수(奄利大水)’, 『양서(梁書)』 고려전에는 ‘엄체수(淹滯水)’라 하였다. 주몽신화에 의하면, 부여에서 피신한 주몽이 엄체수에

  • 여근곡 / 女根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에 있는 신라 때의 지명. 여근곡(女根谷)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에 관한 전설 중의 하나에서 유래하는 지명이다. 636년(선덕여왕 5) 여름에 영묘사(靈廟寺) 앞 큰 연못인 옥문지(玉門池)에 난데없이 두꺼비들이 모여들어 싸우는 일이

  • 여나산 / 余那山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고려사』 권71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그 유래만이 전한다. 한 서생이 계림(雞林) 경내에 있는 여나산에 살면서 공부를 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세족(世族)의 딸과 혼인하였다. 그 뒤 그 서생이 과거를 관장하게

  • 역성 / 力城 [지리/인문지리]

    고구려시대의 지명. 『광개토왕릉비』에 의하면, 영락 5년에 비려(碑麗, 거란)을 격파한 광개토왕의 군대가 회군하여 돌아올 때 지나오게 된 지명 가운데 하나이다. 역성이라는 지명이 『진서(晉書)』 지리지에서 요동군의 9개 속현 중에 제일 마지막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

  • 연곡 / 連谷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지산현(支山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명주의 속현으로 되었다. 1018년( 현종 9) 연곡현이라 고쳤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 현이 폐지되고 강릉대도호부의 직촌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강릉군에 속하였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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