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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 아주 / 鵝洲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거로현(巨老縣, 또는 巨續縣)이었는데, 효소왕 때 학생들의 녹읍(祿邑)으로 만들어 청주(菁州)에 예속시켰다. 경덕왕 때 아주현으로 고쳐 거제현에 예속시켰다. 통일신라 때 거제섬에는 아주·명진(溟珍)·송변(松邊)의 3개 현이 있었는데

  • 아진압 / 阿珍押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이천(伊川)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 때 안협(安峽)으로 고쳐 토산군(兎山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아진압의 뜻은 아(牙)가 크다는 뜻이고, 진(珍)이 마을[村] 또는 읍(邑)을 뜻하고, 압(押)이 산을 뜻하므로 ‘산 아래 큰 읍’이라

  • 아진포구 / 阿珍浦口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의 나아천 하구로 추정되는 지명. 신라 제4대 임금인 탈해왕의 전설과 관련되는 지명이다. 탈해의 부왕인 다파나국(多婆那國, 또는 龍城國)의 함달파(含達婆)가 적녀국(積女國) 출신의 왕녀와 혼인하였는데, 왕비가 임신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 아함경 / 阿含經 [종교·철학/불교]

    불교경전 아함부에 속하는 소승경전의 총칭. 남전과 북전 두 가지가 있다. 북방불교가 전하는 것으로 장아함, 중아함, 잡아함, 증일아함 등 4아함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남방불교에서 전하는 팔리어 경전은 장부, 중부, 상응부, 증지부, 소부의 '오부'이다.

  • 악양 / 岳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소다사현(小多沙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악양으로 고쳐 하동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진주에 예속시켰고, 조선 중종 때 의창창(義昌倉)을 설치하였으며, 숙종 때 하동군에 이속시켰다. 이 지역은 지리산의

  • 안강 / 安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 비화현(比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안강으로 고쳐 의창군(義昌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가 뒤에 음즙현(音汁縣)을 합쳤다. 1018년(현종 9) 경주에 합쳤다가 1391년(공양왕 3) 이를 갈라 감무(監務)를 두

  • 안덕 / 安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이화혜현(伊火兮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緣武縣)으로 고쳐 명주(溟州) 소관의 곡성군(曲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덕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 안로 / 安老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아로곡(阿老谷)이었는데, 당이 백제를 멸한 후 노신(鹵辛)으로 고쳐 동명주(東明州)의 영현으로 삼았다. 신라 경덕왕 때 야로(野老)로 고쳐 반남군(潘南郡)의 속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로로 고쳤다가 1018년(

  • 안민가 / 安民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24년에 충담(忠談)이 지은 향가. 10구체로 되어 있다. 『삼국유사』 권2 「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景德王 忠談師 表訓大德」조에 작품의 유래에 관한 배경설화와 향찰로 표기된 원문이 함께 전한다.「안민가」는 경덕왕이 백성을 다스려 편안하게 하고자[理安民]

  • 안수 / 按手 [종교·철학/개신교]

    기독교 및 유대교의 의례. 구약성서에 의하면 제사의식 중 번제와 속죄제에서 제사를 드리는 자들은 희생제물을 살해하기 이전에 그 제물들에 손을 얹도록 되어 있었다. 안수는 또한 축복을 하기 위해서도 쓰였다. 오늘날에도 안수는 축복의 원초적인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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