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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황태후단본 / 進奏皇太后單本 [정치·법제]
1882년 고종이 임오군변 때 청으로 압송된 생부 대원군을 환국시켜주도록 자희황태후에게 아뢰며 보낸 방물 단본. 홍세저포 10필로부터 잡채화석 10장에 이르기까지 총5종의 진헌예물 목록이 적혀 있다.
진주황태후단본예부자 / 陳奏皇太后單本禮部咨 [정치·법제]
1882년 고종이 임오군변 때 청으로 압송된 생부 대원군을 환국시켜주도록 아뢰며 보내는 방물 단본을 자희황태후에게 전달해 주기를 요청하기 위해 청 예부에 보낸 자문. 홍세저포 10필로부터 잡채화석 10장에 이르기까지 총 5종의 진헌예물 목록이 적혀 있다.
진찬소관원별단 / 進饌所官員別單 [정치·법제]
진찬연(進饌宴)의 주관을 위해 설치된 진찬소 관원과 원역의 구성안. 당상관 5명을 비롯해 낭청 5명 및 별간역 6명 등을 차출하였다. 하단에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내전에 보고된 문서로 추정된다.
진하사은겸연공사신가상사은예부자 / 進賀謝恩兼年貢使臣加賞謝恩禮部咨 [정치·법제]
1881년 12월 26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의 진하 사은 겸 연공사신 일행에게 청 황제가 가상한 것에 대해 고종이 사은표를 청 황제에게 전달해주길 요청하기 위해 청 예부에 보낸 자문.
진하사은겸연공사신가상사은표 / 進賀謝恩兼年貢使臣加賞謝恩表 [정치·법제]
1881년 12월 26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의 진하 사은 겸 연공사신 일행에게 청 황제가 가상한 것에 대해 사은하기 위해 조선에서 청에 보낸 사은표. 지제교 이최영(李㝡榮)이 지었다.
진하사은겸연공사신가상사은표수미 / 進賀謝恩兼年貢使臣加賞謝恩表首尾 [정치·법제]
1881년 12월 26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의 진하 사은 겸 연공사신 일행에게 청 황제가 가상(加賞)한 것에 대해 고종이 청황제에게 사은한 표문의 수미. 표문은 제술관 홍우일(洪祐逸)이 지었다. 1882년 3월 29일 귀국하기까지의 사신 일행의 행례 일정과 청 황제의
진해현호적대장 / 鎭海縣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 후기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진해현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책. 현재 13개 식년의 것 18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는데, 모두가 필사본이다. 1822년(순조 22)부터 1876년(고종 13)년까지의 기록이
집조 / 執照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에 국내에서 활동하던 외국인에게 발급했던 일종의 통행증 양식으로 지나가는 연도의 각 관청과 유관 기관에서 이 집조의 소지자를 잘 도와주고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인쇄 문서. 외부대신의 인장이 세 곳에 찍혀 있다.
차관 / 差關 [정치·법제]
1882년 차관(差關)은 조선 사신 일행이 청에 들어갈 때 필요했던 문서. 사신 일행이 갖고 가는 문서명을 포함해 직명과 성명을 적은 사행 명단 및 노자 인원수가 기록되어 있다. 발급자는 의정부, 수급자는 사절단의 정사와 부사인 심이택(沈履澤)과 민종묵(閔種默)이다.
차비 / 差批 [정치·법제]
1882년 차비(差批)는 청에 입국할 때 요구되었던 문서. 차관과 달리 사신 일행이 갖고 가는 문서명만 기록되어 있고, 다음으로 사신 일행이 지나가는 관사와 역참으로 하여금 지체됨이 없도록 당부한 짧은 내용의 글이 있다. 발급자는 의정부, 수급자는 사절단 일행인 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