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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무무 / 武舞 [예술·체육/무용]
종묘(宗廟)와 문묘(文廟)의 제향(祭享)에서 추는 일무(佾舞:사람을 여러 줄로 벌려 세워서 추게 하는 춤)의 하나. 무덕(武德)을 상징하는 춤으로 문덕(文德)을 상징하는 문무(文舞)와 쌍을 이룬다. 종묘와 문묘제향의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순서에서 춘다.현재 종묘
무산향 / 舞山香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춘앵전(春鶯囀)과 같이 한 사람이 추는 독무(獨舞)이다. 춘앵전은 화문석 위에서 추지만 무산향은 침상(寢床)과 같이 짠 대모반(玳瑁盤) 위에 올라서서 추는 춤이다. 춤사위와 무복(舞服)도 춘앵전과
무상가 / 無常歌 [문학/고전시가]
1960년대 무형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채록된 불교가사.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134구. 『화청(和請)』(문화재관리국,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65호, 1969)에 수록되어 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작법 기능 보유자인 권수근(權守根, 1910~?)이 소
무수옹설화 [문학/구비문학]
근심 걱정 없는 사주팔자를 타고난 노인에 관한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는 설화 유형의 하나로 자료집에 따라 ‘근심 없는 노인’, ‘천자보다 팔자 좋은 노인’, ‘임금님과 사주팔자 같은 사람’, ‘며느리 열둘 가진 사람’ 등으로도 채록되어 있다. 이 설화 유형의 분
무숙이타령 / 武叔─打令 [문학/고전산문]
판소리 12마당의 하나. 정노식(鄭魯湜)의 『조선창극사』에 의하면, 19세기 후반기에 활동한 중고제(中高制)의 명창 김정근(金定根)이 잘 불렀다고 한다. 19세기 중엽에 불려진 「무숙이타령」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는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觀優戱)」(1843)가 있
무애 / 無㝵 [예술·체육/무용]
고려 때부터 전하는 향악 정재의 하나. 무애무의 기본적인 구성은 호리병을 두드리며 나아갔다 물러갔다하는 형식이며, 대체로 원무 2인과 협무 10인으로 구성되었다. 반주음악은 향당교주(鄕唐交奏)와 가곡편(歌曲編)을 쓴다.『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시대 어떤 광대가 큰 바
무애가 / 無碍歌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지었다고 하는 불교가요. 제작연대는 미상이고, 가사도 현전하지 않는다. 다만, 노래의 유래가 『삼국유사』 권4 원효불기조(元曉不羈條)와 『파한집』 권하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 때 이 노래는 「무애무(無㝵舞)」로 바뀌어져서 궁중의 정재(呈才) 춤의
무오연행록 / 戊午燕行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서유문(徐有聞)이 지은 연행록. 한글필사본. 권1은 무오년 8월 9일부터 서장관에 임명된 뒤의 준비 과정과 10월 19일 중국 황제의 표문(表文)을 받고 길을 떠나 12월 6일 쌍양점(雙陽店)에 이르기까지 약 3개월간의 일기이다. 권2는 12월 7일 쌍양
무장공자전 / 無腸公子傳 [문학/한문학]
고려 의종 때 이윤보(李允甫)가 지은 가전체소설.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 권21과 최자(崔滋)의 『보한집 補閑集』 권중(中)에 이윤보가 「무장공자전」을 지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무장공자는 『본초강목 本草綱目』에 해(蟹)의 일명으로 되어 있는데 창
무학대사설화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의 도승인 무학대사에 관한 설화. 『순오지』·『지봉유설』·『연려실기술』에 이성계(李成桂)의 꿈 해몽에 관련된 단편적인 일화가 전해지며, 구전설화는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설화의 내용은 ① 출생담, ② 출가담, ③ 이성계와의 관련담으로 분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