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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목시룡전 / 睦始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고전소설에서 형제 사이의 우애를 주제로 한 작품은 이 작품과 「적성의전(翟成義傳)」·「흥부전」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목시룡전」은 다른 두 작품에 비하여 매우 독특하다. 「적성의전」에서는 간악한 형이 선량한 아우
목주 / 木州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고, 그 지어진 내력만이 『고려사』 악지(樂志) 삼국속악조(三國俗樂條)와 『증보문헌비고』 악고(樂考) 17과 『대동운부군옥』 권18에 각각 비슷한 내용으로 기록되어 전한다. 『고려사』에 실린 제목은 ‘목주’이고, 『
몰부가 / 沒斧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때 원효(元曉)가 지은 것으로 전하는 노래. 2구(句)로 된 한역시(漢譯詩)가 『삼국유사』 권4 원효불기(元曉不覊)에 실려 있다. 그 기사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장차 큰 인물이 될 만한 아들을 두고 싶은 원효가 거리에서 미친 체하며 부른 노래라 적고 있다. 한시의
몽금척 / 夢金尺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조선 태조 때 정도전(鄭道傳)이 태조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만든 악장(樂章)인 「몽금척」을 춤으로 꾸민 것이다. 악장은 태조가 잠저에 있을 때 꿈에 신령이 금자[金尺]를 주면서 “이것을 가지고 국가를 정제하시오.”
몽김장군기 / 夢金將軍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장경세(張經世)가 지은 한문소설. 몽유록(夢遊錄)계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사촌집(沙村集)』 권3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이 함락될 때 전사한 김경로 장군이 꿈에 나타나 자신의 내력과 순절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하면서 나라와 임금을
몽사자연지 / 夢謝自然志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심의(沈義)가 지은 한문소설. 몽유록계(夢遊錄系) 소설이다. 심의의 문집 『대관재난고(大觀齋亂稿)』 권4 잡저편에 수록되어 있다. 흔히 ‘대관재몽유록(大觀齋夢遊錄)’이라 불려졌던 「몽기(夢記)」 또는 「기몽(記夢)」의 속편으로 보인다. 저작연대는 「몽기」를
몽옥쌍봉연록 / 夢玉雙峰練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4권 4책 국문필사본. 작품의 전반에는 영웅과 미인의 결연과정을 얽어 놓고, 후반에는 영웅의 무용담을 표현해 놓은 것은 영웅소설의 공통적 구성방식을 따른 것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다른 어느 소설보다도 길이가 길고 구성이 복잡하며, 수차례의
몽중서 / 夢中書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몽중서』는 「운산몽중서(雲山夢中書)」·「명운가(明運歌)」·「해동가(海東歌)」의 세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 편 모두 그 내용이 전형적인 동학 이념을 전달하는 것이어서 주제는 같지만 표현이 다를 뿐이다. 이들 가사 세 편의 율격
몽중회심곡 / 夢中回心曲 [문학/고전시가]
작자, 연대 미상의 불교가사. 음보 율격의 가사. 총 220구. 서월당 보명(西月堂普明)이 엮은 『감응편(感應篇)』(필사본, 연대 미상)에 국한문 혼용으로 수록되어 있다. 함께 수록된 작품은 「수도가」 「서왕가」 「삼연선생염불가」 「회심곡」 「초암가」 「진여자성가」 「
몽천요 / 夢天謠 [문학/고전시가]
1652년(효종 3)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연장체 단가. 모두 3수. 『고산유고(孤山遺稿)』 권6 하(下) 별집에 실려 있다. 「어부사시사」를 지은 이듬해 성균관 사예(司藝)로 특소(特召)되어 승지에 제수(除授)되었으나, 주위 신하들의 심한 시기와 노환으로 인하여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