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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보월빙 / 明珠寶月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00권 100책. 국문필사본. 「명주보월빙」은 「윤하정삼문취록(尹河鄭三門聚錄)」·「엄씨효문청행록(嚴氏孝門淸行錄)」 등과 더불어 3부 연작을 이루고 있는 대하소설(大河小說)이다. 이들의 분량은 도합 235책에 달하여 세계 소설사상 그 유례를
명주옥연기합록 / 明珠玉緣奇合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5권 25책. 한글 필사본. 원제는 ‘명쥬옥연긔합녹’이다. 조선 후기의 장편으로, 이른바 낙선재본소설류에 속한다. 필사연대는 1895∼1898년이다. 필사자는 철종의 후궁 김상궁 철영과 저동궁 지밀상궁 서유순, 그리고 두 명의 여염집 여인
명찰가 / 明察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목판본.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직접 창작했는지, 부분 개작했는지, 또는 전래 가사를 단순히 문자로 정착시켰는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명행정의록 / 明行正義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전편인 「보은기우록」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부친에 대한 도덕군자인 아들의 효도를 다루었는데, 후편이 되는 「명정행의록」은 전편의 주인공인 위연청의 자녀들이 혼인하게 되는 과정에서 전개되는 사건을 얽어 놓고 있다. 진국공
모심기소리 [문학/구비문학]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민요. 작업의 순서를 보면 모내기를 하기에 앞서서 모판에서 모를 찌는 과정이 있는데, 그때 부르는 것은 「모찌기소리」이다. 「모찌기소리」는 「모심기소리」와 같은 형식이나 사설이 아주 한정되어 있다. 모내기가 시작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두 패로
모죽지랑가 / 慕竹旨郎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효소왕 때 득오(得烏)가 지은 8구체 향가. 득오가 죽지랑(竹旨郎)을 사모하여 지었다는 노래. 『삼국유사(三國遺事)』권2 효소왕대 죽지랑조(孝昭王代 竹旨郎條)에 관련설화와 함께 가사가 전한다. 이 노래의 이름은 양주동(梁柱東)이 ‘모죽지랑가’라고 칭한 이외에도 오
모찌기소리 [문학/구비문학]
모내기를 하기에 앞서 못자리에서 모를 뽑아 내면서 부르는 민요. 모내는 일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오랜 시간 가지런히 치러지지만, 모찌기는 그 작업 자체가 거칠고 재빠르게 치르는 일이어서 여유 있게 노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업이 산
모하당술회 / 慕夏堂述懷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충선(金忠善)이 지은 가사. 총462구. 줄거리는 제1단이 예의의 나라 조선국을 흠모하다가 가토(加藤淸正)의 선봉장이 되어 출정함에 귀화의 결단을 내리게 되었음을 말하고, 제2단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악과 풍속에 감탄하여 투항하게 되었음과, 제3단은 귀
목동문답가 / 牧童問答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국한문필사본. 내용은 제목에서 살필 수 있듯이, 문가(問歌)와 답가(答歌)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전반부인 문가와 후반부인 답가가 대조적인 주제를 부각시킴으로써 하나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입신양명의 꿈
목련전 / 目連傳 [문학/고전산문]
작가·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목판본. 이 작품은 자신을 희생하여 어버이를 구제하는 효성과 구원정신을 바탕으로 부처의 권능 및 위신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밀도 있는 구성과 소설 수준의 문체로 표현되어 있으므로 소설작품으로 규정되어 마땅하다. 고려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