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면인면기설화 [문학/구비문학]
남편이 아내의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어딘가에 표시해놓은 그림이 나중에 보니 변하였다는 설화. 소화(笑話)에 속하며, 조선 선조 때유몽인(柳夢寅)이 저술한 『어우야담』에 실려 있다. 중국 청나라 때의 『소림광기(笑林廣記)』 권1 졸하화조(拙荷花條)와 13세기 일본 문헌
명관치장승설화 [문학/구비문학]
지혜로운 원님이 장승을 치죄하여 범인을 잡아냈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지략담(智略譚)에 속한다. 선조 때 고상안(高尙顔)의 『효빈잡기(效嚬雜記)』, 조선 영조 때 박양한(朴亮漢)의 『매옹문록(梅翁聞錄)』 및 19세기 중엽의 『청구야담(靑丘野談)』에는 ‘청주쉬
명당가 / 明堂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형식이나 내용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 전래의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자손들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복지(福地)를 골라 집을 짓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내용이다. 서두를 보면, “현무산(玄武山)이 주산(主山) 되고
명도자탄사 / 命道自嘆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공인(恭人) 남원윤씨(南原尹氏)가 지은 가사. 모두 229구. 망부(亡夫)를 향한 애절통한의 정한(情恨)을 담아 지은 가사이다. 작자인 남원윤씨는 남편 한진구(韓鎭九)가 죽은 지 100일이 되던 날 「명도자탄사」와 유서 아홉통을 남기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였
명랑신인설화 / 明朗神印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시대의 법사인 명랑(明朗)의 행적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5 신주편(神呪篇)에 실려 있다. 명랑은 진덕여왕 1년(647)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와 신인종(神印宗)이라는 새 종파를 창설하였다. 또 명랑은 신인종의 원찰인 금광사(金光寺)를 창건하고 법력으로 당나라
명사록 / 溟槎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 오대령(吳大齡)이 한문으로 지은 일본 사행기(使行記). 필사본. 1책 84장. 한어통역관[漢學通事]인 작자가 1763년(영조 39) 통신사행(通信使行)의 상통사(上通事)로 종사관 김상익(金相翊)을 따라 일본에 다녀온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1763년 8월
명운가 / 明運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00여편의 『동학가사』(경상북도 상주 동학교 간행) 중 제26권 『몽중서(夢中書)』라는 가사집에 실려 있다. 작자를 동학교의 남접도주(南接道主)인 김주희(金周熙)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나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4음보 1구로 계
명월음 / 明月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78구. 작자의 다른 가사 「용사음(龍蛇吟)」과 함께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실려 전한다. 제작 시기는 1594년(선조 27)에서 1597년 사이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몽진(蒙塵) 길에 오른 임금을 명월에 비겨
명주가 / 溟州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김무월랑(金無月郞)이 지은 가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작품명과 전승설화가 『고려사』 악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 17 속악부, 『강릉김씨파보 江陵金氏派譜』·『강릉김씨세계 江陵金氏世系』 등에 전한다. 문헌에 따라 제작연대와 작자가 다르게
명주기봉 / 明珠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4권 24책. 한글 궁체로 된 필사본. 이 작품은 「현씨양웅쌍린기(玄氏兩熊雙麟記)」의 속편이며, 이것은 다시 「명주옥연기합록(明珠玉緣奇合錄)」으로 연결되어 있다. 「명주옥연기합록」은 다시 「현씨팔룡기(玄氏八龍記)」로 이어지고 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