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사회 총 7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사회
폐광촌 / 廢鑛村 [사회/촌락]
광산의 폐업 또는 축소에 따라 쇠퇴한 마을 또는 도시.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폐광지역을 “탄광이 소재하였거나 소재하고 있는 지역과 그 인접 지역으로서 폐광 또는 석탄생산의 감축에 따라 지역경제가 현저히 위축되어 있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부의
포수 / 砲手 [사회/사회구조]
총포(銃砲)를 이용하여 야생 짐승이나 새 잡는 일을 생업 또는 취미나 운동으로 하는 사람. 포수로서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시·도의 관할 행정관청에서 수렵면허를 교부받아야 한다. 수렵면허는 수렵의 도구에 따라 달리 주어지며, 포수의 경우 공기총 면허와 엽총 면허가 각기
풀시비 [사회/촌락]
촌락사회에서 일어나는 영역권 시비의 하나로, 마을 영역 내의 주요 자원 가운데 하나인 초목을 다른 마을의 성원이 채취했을 때 일어나는 시비. 촌락사회는 일정한 경계 표시로 영역화되어 있고, 그 성원들은 자기 영역 고유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그래서 마을이라는 사회적
품앗이 [사회/촌락]
일을 서로 거들어 주어 품을 지고 갚는 교환노동. ‘품아이’·‘품바꾸이’ 등으로 부르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노동의 교환형식이라고 이해되고 있으나, 그 어원적인 의미는 ‘품[勞動力]’·‘앗이[受]’에 대한 ‘품’·‘갚음[報]’의 뜻이 내포된 노동력의 호혜적 증답관계(
품팔이꾼 [사회/사회구조]
특정한 사업 또는 사업장을 정하여 고용되지 않고 시간·일·월 단위로 고용주와의 계약에 따라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자. 현대적 분류로는 일용노동자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의 농촌사회에서는 영세한 자영농 혹은 소작인 등이 관습적으로 중농경영 또는 촌락의 공동
하동현호적대장 / 河東縣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 후기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하동현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대장. 현재 7개 식년의 것 9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으나, 그 크기·분량·수록내용·보존상태 등은 아직 소개된 바가 없어 알 수 없다.
학궁촌 / 學宮村 [사회/촌락]
향교의 재정·인력의 기반이 되던 마을. 향교는 통상 관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읍내에 위치하였고, 학궁촌도 향교 주변의 몇 개 마을이었다. 학궁촌은 성균관의 반촌의 예에 따라서 관이 지정한 것으로 보아 향교가 설치될 때부터 설정되었을 것이다. 학궁촌의 주민들은 향교의
학벌주의 / 學閥主義 [사회/사회구조]
학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입장이나 태도. 또는 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어느 학교 출신이냐에 따라 차별을 받는 사회현상. 학벌주의는 초등, 중등 그리고 고등교육을 받은 기간(years of schooling)을 의미하는 수직적 차원의 ‘학력주의’(學力主義)와 구별된다. 즉
학생운동 / 學生運動 [사회/사회구조]
대학 및 정치․사회 개혁을 목표로 하는 학생주도의 집단적․조직적․지속적인 사회운동. 학생운동은 특정 정치적 격변기에 사회 모든 구성원의 요구가 정치사회 민주화로 집약되어 나타나는 상황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집약 혹은 대표하여 시위, 농성과 같은 공식화된 정치과정으로 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 韓國家庭法律相談所 [사회/사회구조]
인간의 존엄성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가난하거나 법률을 잘 모르는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있는 법률구조기관.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구조기관이며 현재 유일한 민간 법률구조기관으로, 우리나라 첫 여성 변호사인 이태영(李泰榮) 박사가 1956년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