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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선사 > 석기
덕적도패총 / 德積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도에 있는 조개더미 유적. 1954년 국립박물관에서 실시한 서해도서조사를 통하여 덕적도를 비롯한 소야도(蘇爺島)·승봉도(昇鳳島) 등에서 빗살무늬토기가 나오는 패총의 소재가 알려졌으며, 1967년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중심으로 자세한 조사
덕천인 / 德川人 [역사/선사시대사]
평양 근처 덕천 승리산 동굴 유적의 제4층에서 발견된 중기 구석기시대의 인류화석. 승리산 동굴은 평양 동북쪽 75㎞ 지점에 있다. 1972년부터 1973년에 걸쳐 북한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 의해 발굴이 실시되었다. 이 덕천인은 동물화석을 근거로 중기 홍적세(中期洪
덧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그릇의 표면에 점토띠를 덧붙여 각종 문양효과를 낸 신석기시대 조기(早期)를 대표하는 토기. 덧무늬는 점토띠의 굵기나 점토띠 상부에 누름문〔刻目文〕의 유무에 따라 태선융기문토기(太線隆起文土器)와 세선융기문토기(細線隆起文土器), 혹은 융기대문(隆起帶文)과 융기선문(隆起線文
도장무늬토기 / 印花文土器 [역사/선사시대사]
돋을새김 무늬를 새긴 도장[印]을 표면에 찍어 오목새김 무늬로 장식한 토기. 도장무늬[印花文]토기로 일컬어지는 것은 역사시대 이후 등장하지만, 도구로 표면을 눌러 무늬를 새기는 수법은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활용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은 남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전기를 대표하
도토리묵 [생활/식생활]
도토리녹말을 물에 풀어 끓인 다음 굳힌 음식. 우리 민족은 석기시대부터 도토리를 식용하여 왔다. 그것은 이 시대의 유적지인 서울 강동구 암사동,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황해도 봉산군 지탑리 등에서 모두 야생도토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일찍부터 식용되어온
돌깐집터 / 敷石住居址 [역사/선사시대사]
바닥을 돌로 깔아 편평하게 만든 선사시대의 집터. 지금까지 발견된 돌깐집터의 대표적인 예는 1936년에 조사, 보고된 평양시 청호리의 돌깐집터를 들 수 있다. 이 집터는 한 변이 6척 정도되는 사각형 범위 안에 화덕자리를 중심으로 편평한 돌이 깔려 있다. 시기는 신석기
돌끌 [역사/선사시대사]
신석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까지 사용된 나무에 구멍을 뚫거나 다듬는 데 쓰이는 너비가 비교적 좁고 긴 네모난 연장. 돌도끼〔石斧〕의 일종으로 턱자귀〔有段石斧)의 턱과 홈자귀〔有溝石斧〕의 홈이 생략된 형태이다. 자루〔柄部〕없이 바로 사용하며 인부(刃部)와 타격점(打擊點)인
돌날격지 / 石刃石片 [역사/선사시대사]
몸돌에서 직접떼기로 떼어낸 돌날모양의 도구. 구석기시대 유물의 하나로서, ‘석인석편(石刃石片, lame levallois)’이라고도 한다. 이 용어는 1873년에 자비자(Zavisza, J.)에 의해서 사용되었으며, 1953년에는 보르드(Bordes, F.)에 의해 세
돌도끼 / 石斧 [역사/선사시대사]
둥근 자갈이나 몸돌[石核] 혹은 큰 돌조각을 때려 내어 다듬거나 갈아서 만든 도끼. ‘석부(石斧)’라고도 한다. 크게 파편을 떼어내고 다듬은 뗀돌도끼[打製石斧]와 떼어낸 다음 갈아서 완성시키거나 타원형의 자갈을 갈아서 만든 간돌도끼[磨製石斧]로 구분된다.
돌망치 / stone hammer [역사/선사시대사]
망치의 기능을 갖고 있는 모든 석기. 돌망치는 석기를 만드는 연장으로 쓰이는 것과 음식물을 깨거나 부술 때 사용한 것이 있다.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간석기를 만들기 위해 미리 마름질할 때 돌망치를 사용한 것들이 있다. 돌망치의 유형으로는 손에 쥐기에 알맞은 크기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