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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촌락
무녀촌 / 巫女村 [사회/촌락]
무당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사는 마을. 『세종실록』 13년조에 “무격(巫覡)은 본시 성 밖 외딴 곳에 별거하여 그들이 모여 사는 곳을 무격리(巫覡里)라 하였는데, 근래에 와서는 잡거해 사헌부의 계(啓)를 따라 주거를 금하고, 또한 양반 부녀자들이 무격집에 드나드는 것을
민촌 / 民村 [사회/촌락]
양반이 아닌 상민이 모여 사는 마을. 반촌(班村)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백정·무녀·관노와 같은 천민들의 마을은 특수촌으로 분류하여 민촌에서 제외시킨다. 따라 순수한 민촌은 상민 또는 양인들의 집단거주마을이라 규정지을 수 있다. 신분계급이 존재하던 신라
반촌 / 泮村 [사회/촌락]
조선시대 성균관(成均館)의 사역인들이 거주하던 성균관 동·서편에 있던 동네. ‘반중(泮中)’·‘관동(館洞)’이라고도 한다.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앞의 일대이다. 성균관을 ‘반궁(泮宮)’이라고도 하는데, 반촌은 여기에서 나온 말이며, 반궁은 중국 주
방목감 / 放牧監 [사회/촌락]
두레조직에서 가축을 방목하여 감시하는 역원(役員). 두레조직에는 공동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보통 6명 정도의 역원이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 두레의 대표이며 총책임자인 영좌(領座: 지방에 따라서는 좌상·행수·영수·반수라고도 함), 대표를 보좌하는 도감(都監: 공원
배내 / 배내 [사회/촌락]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또는 새끼를 낳은 뒤 원래의 주인과 그 이득을 나누어 가지는 제도. 원주인과 가축을 맡아서 기르는 사람간에 맺는 계약방식에 따라 배냇소·어울리소·도지소·종무소 등으로 구분된다. 배냇소는 거리소·이십사삭소·씨압소·씨암소라고도 한다. 경제적
백구촌 / 百九村 [사회/촌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적인 한인 거주지. 1965년에 아르헨티나로 농업 이민을 한 한인들은 농업을 포기한 뒤, 1966년에 대부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주하였다. 그들은 처음에는 레티로(Retiro), 비자 솔다티(Visa Soldat
보계 / 洑契 [사회/촌락]
논벼 재배지역에서 수리시설의 하나인 보(洑)를 수축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향촌사회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치조직. 보계에는 임원과 규칙이 있으며, 정기적·비정기적인 집회를 가진다.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임원으로는 계장 혹은 보도감(洑都監), 보감고 혹은 물감고·
보부상유품 / 褓負商遺品 [사회/촌락]
조선시대 보부상이 쓰던 유물. 중요민속자료 제30호. 현재 3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일괄유물이다. 첫번째 유품은 1973년 7월 16일에 지정된 것으로, ‘저산8구상무좌사(苧産八區商務左社)’의 유품이다. ‘저산8구’란 모시[苧]가 많이 생산되던 부여·홍산·남포·비인·한
볼기치기 [사회/촌락]
볼기에 다른 사람의 손질이 가해지는 행위. 우리 나라에서는 볼기에 다른 사람의 손질이 가해지면, 대상과의 관계 및 손질의 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를 크게 나누어 보면, 애정의 표시로 이루어지는 경우와, 행동 교정이나 징계를 위한 체벌로 이루
봉헤찌로한인타운 / Bom Retiro [사회/촌락]
브라질 상파울로의 한인 마을. 2010년 상파울로 市정부가 시조례를 바꾸어 봉헤찌로를 문화특구로 지정하게 된 근본 배경은 2006년 상파울로 주정부의 한국총영사관에 대한 “한국의 문화의 날” 행사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인사회에서는 2008년 11월 당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