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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뒤풀이 / 한글뒤풀이 [문학/구비문학]
한글의 자모 순서에 따라 말을 만들어가며 말놀이하는 동요. 어희요(語戱謠)의 하나이다. ㄱㄴㄷ 혹은 가갸거겨의 순서에 따라서 말을 꾸며나가고, 거침없이 외어나가는 데에 흥취를 느끼며 전승된다. 「이고사본춘향전(李古寫本春香傳)」·『신구잡가(新舊雜歌)』·「산대도감극(山臺都
할미꽃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홀로 된 어머니가 세 딸에게 박대받고 죽어 할미꽃이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식물유래담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옛날에 일찍 홀로 된 어느 어머니가 딸 셋을 키워 시집을 보냈다. 늙은 어머니는 혼자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큰딸을 찾아갔더니 처음에는 반기던
함몰설화 / 陷沒說話 [문학/구비문학]
자연현상이나 신불의 징벌로 농경지·주거지·사찰 등이 침몰하여 연못이 생겼다는 내용의 설화. 대표적인 설화로 「장자못전설」과 「광포전설 廣浦傳說」이 있다. 함몰설화는 단순히 자연적으로 함몰한 것이 아니라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징벌을 받아서 함몰한
해동기화 / 海東奇話 [문학/구비문학]
고려에서 조선조까지 역대 인물의 일화를 여러 문헌에서 모아 수록한 야담집. 1책. 필사본. 발췌한 문헌은 이수광(李晬光)의 『지봉유설(芝峯類說)』, 박동량(朴東亮)의 『기재잡설(企齋雜說)』, 이덕형(李德泂)의 『죽창한화(竹窓閑話)』, 찬자 미상의 『파한신화(破閑新話)
해동야서 / 海東野書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청구야담』의 발췌본으로 추정되는 야담집. 1책. 필사본.「연초동권로속단현(憐樵童權老續斷絃)」으로부터 「방도원권생심진(訪桃源權生尋眞)」에 이르는, 수록된 자료 48편의 내용이 『청구야담(靑丘野談)』과 완전히 합치되는 점으로 미루어, 이 책은 『청구야담』의 발췌본
해동잡록 / 海東雜錄 [문학/구비문학]
조선시대 학자 권별이 저술한 인물사전식 문헌 설화집. 14권 14책. 필사본. 서(序)·발(跋)이 없으며, 내용은 각 왕조별로 인물사전식으로 편찬되어 있다. 제1권에서 제3권까지는 역사편으로 고조선의 단군에서 고려 공양왕까지와 궁예·견훤·말갈·거란·몽고·왜(倭)의 순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문학/구비문학]
호랑이를 피하여 하늘로 올라간 남매가 각기 해와 달이 되었다는 설화. 각 편에 따라 삼 남매가 다 하늘로 올라가 각기 해·달·별이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오빠가 누이와 싸우다 누이의 눈을 찔러서 결국 누이가 해가 되었다는 변이형도 있다. 그리고 해와 달에
향득사지할고공친설화 / 向得舍知割股供親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경덕왕 때 향덕(向德)이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효행설화에 속하는 설화 유형으로, 『삼국유사』 권5 효선(孝善) 제9와 『삼국사기』 권9 신라본기 제9 경덕왕(景德王) 14년조 및 동 권48 열전 제8 향덕조에도 실려 있다.
향랑설화 / 香娘說話 [문학/구비문학]
남편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강물에 투신하여 죽은 여인의 비극적 삶을 다룬 설화. 열녀형 설화 중 하나이다. 이 이야기는 『일선의열도(一善義烈圖)』(일명 『一善邑誌』)·『동국문헌비고』·『동환록(東寰錄)』·『한산세고(韓山世稿)』·『의열녀전(義烈女傳)』(일명 『三韓拾遺』)
허목설화 / 許穆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숙종 때의 문신·학자인 미수 허목에 관한 설화. 1은 허목의 도술이 강조되는 설화이다. 2는 허목의 선견지명이 강조된다. 3과 4는 반대당 당수와의 갈등을 제재로 하고 있다. 1과 2는 도술과 선견지명, 보통사람이 보지 못하는 이면의 진실까지 보아내는 이인적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