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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노래 / 通引─ [문학/구비문학]
영남지방에 전승되는 서사민요. 처녀가 잃은 댕기를 통인이 주웠기에 댕기를 돌려 달라는 데서 수작이 시작된다. ‘댕기노래’라고도 할 만큼 댕기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다. 아버지가 감을 떠 오고, 어머니가 접었고, “우리 오빠 눈치 댕기, 우리 형님 입살 댕기”라고 노래한다
파랑새요 / ─謠 [문학/구비문학]
어린이들에게 널리 불리던 전래동요. 노래 서두의 “새야새야 파랑새야”의 구절은 「아리랑」을 비롯한 「도라지타령」이나 「달노래」 등에 관용되는 반복률의 하나로 이 노래의 중심적 특징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노래는 다음과 같다. ①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녹두
팔도재담집 / 八道才談集 [문학/구비문학]
1926년 강의영이 지략담과 치우담을 중심으로 수록하여 간행한 설화집. 1926년 경성서적업조합에서 딱지본으로 발행하였다. 판권란에는 저작 겸 발행자가 홍순필(洪淳泌)로 되어 있으나, 이는 발행자가 저작권을 갖던 당시의 관행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총 82면이며, 14
패림 / 稗林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총 96종의 야사 자료가 수록된 야사집. 『패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수록된 야사의 종류와 책수가 다른 야사총서의 그것보다 비교적 많다. ② 다른 야사총서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농수유고초 農叟遺稿抄」·「수문록 隨聞錄」·「수서잡지 修書雜誌」·「순조기사
포산이성설화 / 包山二聖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시대 관기(觀機)와 도성(道成) 두 성사(聖師)의 신령스러운 삶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5 피은편(避隱篇) 포산이성(包山二聖)에 실려 있다. 신라 때 관기와 도성 두 성사는 포산(包山)에 숨어 살았다. 관기는 남쪽 고개에 암자를 지었고 도성은 북쪽 굴에 살았는
풍소요 / 諷笑謠 [문학/구비문학]
정상을 벗어난 아이를 놀리거나 남을 야유할 때 부르는 익살스러운 노래.동요. 곧 이가 빠졌거나, 머리를 빡빡 깎았거나, 심히 울거나, 괜히 화내거나 하는 아이들을 풍자적으로 놀리기도 하고, 양반·서당아이·깍정이 등을 비꼬기도 한다. “콩대가리 깔깔/○대가리 깔깔/중아중
풍수설화 / 風水說話 [문학/구비문학]
자연 지형에 인문적인 의미를 더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을 해석하려는 풍수지리설에 관한 설화. 한국·중국·일본에서 발달한 풍수지리설은 한국에서 더욱 독특한 성격으로 나타난다. 풍수설은 우리 나라 삼국시대 말기에 득세하여 조선 말기까지 이해관계에 있어 크게 작용하다가 일제강점
풍암집화 / 楓巖輯話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유광익이 여러 문헌에서 발췌한 자료를 연차순으로 수록한 야담집. 『어우야담』·『국당배어』·『부계기문』·『기재잡기』·『태평한화』·『용재총화』·『공사견문록』·『청파극담』·『동각잡기』·『추강냉화』·『석담일기』·『필원잡기』 등 총 45종에 달하는 문헌으로부
풍월설화 / 風月說話 [문학/구비문학]
시인과 시작(詩作)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설화. 시작에 얽힌 이야기, 이른바 시화(詩話)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는 매우 다양한데 그것들을 내용을 기준으로 대체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국가 민족의 대사를 에워싼 가지가지의 막후담, 관리나 정치인의 이면상(裏面相)과
풍유설화 / 諷喩說話 [문학/구비문학]
도덕적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설화. 풍유담의 종류는 현실풍유담과 관념풍유담의 두 가지가 있는데, 현실풍유담이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풍유한다면, 관념풍유담은 덕·악덕·심성(心性)·성격 유형 따위의 추상물을 의인화한다. 따라서, 역사와 관련된 언참(言讒)들은 현실풍유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