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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설화 / 崔瑩將軍說話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기의 명장 최영에 관한 설화. 최영은 무장으로서 수많은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고 간신의 발호를 징치한 인물로서, 그의 행적은 『고려사』 열전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같은 최영장군의 실제 행적과는 다른 설화가 세간에 전승되는데,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강원도 영월군
최치원설화 / 崔致遠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말기의 학자·문장가인 최치원에 관한 설화. 최치원이 당나라에 있을 때의 일화에 관련된 문헌설화이다. 한 편의 설화이기는 하나, 내용 구성면에서 다분히 소설적 면모를 띠고 있어 소설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 설화는 원래 『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되었던 것인데, 성임
추강냉화 / 秋江冷話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남효온이 시화(詩話)·일사(逸事) 등을 모아 엮은 수필집.한문수필집. 1책. 필사본. 저자의 문집인 『추강집』 권7에 수록되어 있으며 『대동야승』 권3에 발췌, 수록되어 있다. 66편의 이야기들로 조기종(趙起宗)·안응세(安應世)·고순(高淳)·홍유손(洪裕孫
축원무가 / 祝願巫歌 [문학/구비문학]
사실의 전달이나 대상의 묘사, 사물의 열거, 기원·훈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무가. 축원무가를 화자(話者)의 시점으로 나누면 신의 언어인 ‘공수’와 인간의 언어인 ‘비는 말〔祝願〕’로 대별된다. ‘공수’와 ‘비는 말’은 각각을 독립적으로 볼 때 축원무가라고 할 수 있
치부설화 / 致富說話 [문학/구비문학]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내용의 설화.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오랫동안 지녔으므로 이에 해당하는 설화가 적지 않다. 그러나 구성상의 묘미가 있어 흥미롭게 받아들여지고 널리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라야 실화가 아닌 설화로 정착되기에 치부설화의 유형은 몇
치우담 / 癡遇譚 [문학/구비문학]
어리석고 모자란 사람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중심으로 한 설화. 소담(笑譚)의 한 종류이다. 흔히 ‘바보’ 이야기로 일컬어지나, 이 유형의 모든 주인공이 반드시 바보는 아니며, 본의 아니게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치우담 속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들로는 어
칠석요 / 七夕謠 [문학/구비문학]
칠석날에 부르는 민요. 세시민요의 하나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노래는 다음과 같다. “칠월칠석 오늘밤은 은하수 오작교에/견우직녀 일년만에 서로반겨 만날세라/애야애야 애야좋네 칠석놀이 좀더좋네/(후렴)/……/까치까치 까막까치 어서빨리 날라와서/은하수에 다리놓아
칠성본풀이 / 七星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의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부신(富神)의 신화인 동시에 그 신화를 노래하고 기원하는 제차(祭次). 제주도의 경우, 칠성을 한집안의 수호신인 조상신으로 모시는 집안도 있고, 표선면 성읍리의 경우와 같이 마을의 수호신인 당신(堂神)으로 모시는 곳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칠성풀이 / 七星─ [문학/구비문학]
호남 지역 일대에서 전승되는 서사무가. 최장복본에서는 매화부인이 칠성님의 소박하는 말을 듣고 곡기를 끊고 죽은 후에 아들 칠 형제가 아버지 밑에서 크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최장복본에는 판소리사설에 있는 기자치성 태몽 등이 그대로 수용되고 있어, 후대의 개작이 많
콩쥐팥쥐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던 콩쥐가 고귀한 인물과 혼인하게 되고, 콩쥐를 괴롭히던 팥쥐와 계모는 처벌받는다는 내용의 설화. 평안도·경기도·전라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채록되었는데, 전승자의 기억력, 문학적 소양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변이상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