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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전춘 / 餞春 [생활/민속]

    화창한 봄을 보내기가 아깝고 아쉬워서 잔치를 베풀고 하루를 즐기는 풍속. 음력 3월은 계춘(季春)이어서 봄의 마지막 달이고, 그믐날은 봄의 마지막 날이다. 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사람들은 음식을 준비해가지고 산이나 계곡의 경치좋은 곳을 찾아가서 춘흥에 젖어 하루를

  • 절명사 / 絶命詞 [문학/고전시가]

    1748년(영조 24)에 곽내용(郭乃鎔)의 아내인 전의 이씨 부인(全義李氏夫人)이 지은 가사. 모두 63구로 되어 있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여 지은 애도가사로 『전의이씨행록(全義李氏行錄)』에 사림(士林)의 보장(報狀)과 통문(通文) 및 이씨 부인이 지은 산문인 제문과

  • 절화기담 / 折花奇談 [문학/고전산문]

    1809년(순조 9) 석천주인(石泉主人)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지은 한문소설. 중국 어느 패설(稗說)보다도 조선 것에, 옛 것보다는 자기가 살고 있는 현실에, 꾸밈이 많은 글보다는 세속적이며 촌스러울 망정 자세하고 곡진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점을 통해 우리 근

  • 접동새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표지에 ‘丙午閏八月筆志(병오윤팔월필지)’라는 기록이 있지만 정확한 창작연대는 알 수 없다.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舊 김동욱 소장본)에 있다. 이 작품은 단편이지만, 한 집안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정간 / 鄭幹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692∼1757). 1725년 증광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역임했다. 경연관으로 재직 중《춘추》를 진강하여 말 1필을 하사받았다. 동래부사로 재직 중 선정을 베풀어서, 왜인들이 나무로 세운 청덕비가 있다.

  • 정감록 / 鄭鑑錄 [종교·철학/민간신앙]

    조선 중기 이후 성행한 예언서. 70여 종이 있다. 대체로 정감과 이심의 문답을 엮어놓은 감결, 산수비기, 도선비결, 무학비결, 남사고비결, 정북창비결 그리고 토정 유형원, 원효, 이서계, 율곡, 서산대사 등 수십 명이 저술한 비결들이 실려 있다.

  • 정강서원 / 鼎崗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에 있었던 서원. 1694년(숙종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온(鄭溫)·강숙경(姜叔卿)·하윤(河潤)·유백온(兪伯溫)·이제신(李濟臣)·이염(李琰)·하천주(河天澍)·진극경(陳克敬)·박민(朴敏)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 정건조 / 鄭健朝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23∼?). 1823년 증광 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규장각직각·병조정랑·대사성·이조참의를 지냈고, 사은 겸 동지정사로 청나라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후 형조판서·예조판서·이조판서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 정경부인초계정씨행장 / 貞敬夫人草溪鄭氏行狀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지어진 행장수필. 필사본. 정경부인 초계정씨는 병자호란 때에 공조참의(工曹參議)로 인조를 모시고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인들과 싸웠던 척화파 문신 나만갑(羅萬甲)의 부인으로, 우참찬 정엽(鄭曄)의 딸이다. 이 작품의 내용을 크게 세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정경세 / 鄭經世 [정치·법제/법제·행정]

    1563년(명종 18)∼1633년(인조 11).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좌찬성여관(汝寬)이며, 어머니는 합천 이씨(陜川李氏)로 가(軻)의 딸이다. 유성룡(柳成龍)의 문인이다. 대표관직으로는 홍문관교리에 경연시독관·춘추관기주관을 겸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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