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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전가팔곡 / 田家八曲 [문학/고전시가]
1664년(현종 5)이휘일(李徽逸)이 지은 시조. 국문필사본. 시조의 내용을 곡별로 살펴보면, 첫 곡은 서문격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나타내고, 두 번째 곡에서 다섯 번째 곡까지는 춘(春)·하(夏)·추(秋)·동(冬) 사시에 걸쳐 농민이 해야 할 농사일의 노고에 대한
전관산전 / 全寬算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28면). 국한문 혼용체 필사본. 「전관산전」은 운명극복이 점층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고전소설이다. 또한 전통적인 고전소설과는 다르게 여성의 능력이 부각되어 있다. 여성영웅소설에서처럼 여성이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지는 않지만 여성의
전기수 / 傳奇叟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직업적인 낭독가. 조선 후기에는 소설이 수적으로 증가하였다. 향유층이 확대되어 소설은 점차 대중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소설을 읽어 주고 일정한 보수를 받던 직업적인 낭독가가 등장하였다. 전기수는 소설의 상업화 가능성과 향유층의 저변을
전등록 / 傳燈錄 [종교·철학/유학]
역대 부처와 조사들의 어록과 행적을 모은 책. ≪법화경≫·≪선문염송≫ 등과 함께 예로부터 불교전문강원의 최고과정인 수의과에서 학습되어 왔다. 송나라의 도원이 1006년에 저술했으며, 총 30권에 이른다. 과거칠불로부터 역대 선종의 조사들, 오가 52세에 이르기까지 법등
전등신화 / 剪燈新話 [언론·출판]
저자 구우(1347-1433). 목판본. 2권 2책. <전등신화>는 명 이후 여러 차례 간행되었는데 건륭 신해년(1791)에 '전등총화' 시리즈로 간행된 본 가운데 <전등신화> 부분이다. <전등신화>는 저자 구우의 <자서> 및 계형의 <전등신화시병서>에 근거해 인화훈도
전라도관원안 / 全羅道官員案 [정치·법제]
조선 후기 전라도 지역 각 읍과 각 역, 각 진포 등 지방관의 명단안으로 절첩 형식. 특정 관직의 우측에 권점이나 비점이 찍혀 있다. 관직을 먼저 기록한 뒤 이어 성명, 부임 일자를 기록하였고, 계속해서 문, 무, 음으로 나누어 출신과 품계를 기록하였다. 전라도 지방관
전라도암행어사봉서 / 全羅道暗行御史封書 [정치·법제]
1798년(정조 22). 정조가 김이영을 전라도 암행어사로 보내면서 내려준 봉서. 초서로 작성되어 있다. 김이영이 암행할 지역은 당시 흉년이 극심한 임피, 옥구, 김제, 만경, 고부, 부안 등 6개 고을이다. 정조는 6개 고을 백성들의 고통과 수령들의 근만을 상탐하여
전례방 / 前例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판적사·회계사는 그대로 존속하였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경비사는 별례방(別例房)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이 7개의 호조 소속의 부서가 증설되었는데, 전례방은 그 가
전명룡 / 全命龍 [종교·철학/유학]
1606(선조 39)∼1667(현종 8).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대승, 어머니는 함양박씨이다. 1623년(인조 1) 증광문과에 급제, 162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1630년 성균관학정 겸 봉상시봉사, 성균관박사 겸 양현고직장 및 성균관전적·형조좌랑,
전봉준 / 全琫準 [종교·철학]
조선 후기의 동학인·지도자(1855∼1895). 일명 녹두장군. 1890년(고종 27) 35세 전후에 동학에 입교 제2세 교주 최시형으로부터 고부지방의 동학접주로 임명됐다. 1892년 고부군수 조병갑이 탐학을 자행하자 농민과 동학교도를 이끌고 관아를 습격, 세곡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