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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도산별곡 / 陶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성신(趙聖臣)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22구이다. 음수율은 3·4조가 주축이며, 2·3조, 2·4조, 4·4조 등도 보인다. 『염와유고(恬窩遺稿)』와 『노계선생문집(蘆溪先生文集)』(중간본, 1904)에 전한다. 『노계선생문집』에는 ‘
도선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시대의 고승 도선(道詵)에 관한 설화. 「도선설화」는 크게 출생·행적·죽음의 3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출생 부분에서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는 「옥룡사비문」을 제외한 각 편들은 도선의 어머니가 빨래터에 떠내려온, 또는 뜰 안에 열린 오이를 먹고 잉태한 뒤 아이를 내
도솔가 / 兜率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유리왕 때 지은 작자 미상의 가악. 신라 유리왕 때 지은 작자 미상의 가악. 가사는 전하지 않으나, 『삼국사기』 신라본기 유리이사금 5년조와 『삼국유사』 노례왕조에 작품명과 짧은 설명이 전한다. 『삼국사기』에는 “이 해에 민속이 환강하여 「도솔가」를 처음으로 지으
도솔가 / 兜率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19년(760)에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향가. 『삼국유사』 권5 월명사 도솔가조에 전한다. 760년 4월 초하룻날 두 해가 함께 나타나서 10여일간 없어지지 않자, 왕이 일관(日官)의 청으로 청양루(靑陽樓)에 행차하였다. 왕이 청양루에서 연승(緣僧)인 월
도이장가 / 悼二將歌 [문학/고전시가]
1120년(예종 15) 예종이 지은 향찰표기(鄕札表記)의 가요. 1120년(예종 15) 예종이 지은 향찰표기(鄕札表記)의 가요. 신숭겸(申崇謙)의 행적을 기록한 문헌 『평산신씨장절공유사 平山申氏壯節公遺事』에 그 제작동기에 관한 소상한 기록과 함께 작품이 전한다. 창작경
도천수관음가 / 禱千手觀音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때 희명(希明)이 지은 향가. 전체 노래가 10구절로 나누어지므로 흔히 십구체(十句體) 향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어로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무릎을 곧게 하고 두 손바닥을 모아 천수관음(千手觀音) 앞에 비옵나이다. 천 손의 천 눈을 하나를 놓아 하나를
도해가 / 渡海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고종 때 조희백(趙熙百)이 지은 기행가사.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기사(起詞)에서는 함라태수(咸羅泰守)에 제수되어 임지에 부임하여 집무하는 사실을 노래하였으며, 승사(承詞)에서는 팔읍봉세(八邑捧稅)의 세곡 조운을 위하여 서울로 향하여 출발하는 사실을 담았다.
도화녀비형랑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지왕 때 미녀 도화랑(桃花娘)과 그의 아들 비형(鼻荊)에 관한 설화. 이물교구설화(異物交媾說話) 중 사자교혼(死者交婚)에 속하는 설화이다. 구전되어 오기보다는 문헌에 기록되어 전승된다. 이 도화녀비형랑의 경우 이미 죽은 왕이, 불가시적(不可視的)인 존재까지도 이
독락당 / 獨樂堂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노계집 蘆溪集≫ 권3에 실려 있다. 3음보 혹은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총 123행으로, 박인로가 지은 가사 가운데 최장편이다. 주제는 작자가 이언적(李彦迪)의 유적인 경주 옥산서
독락팔곡 / 獨樂八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권호문(權好文)이 지은 경기체가(景幾體歌). 제목에는 8곡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7곡만이 작자의 문집인 『송암별집 松巖別集』에 수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경기체가 가운데 가장 마지막 작품이어서 주목된다. 1860년(철종 11)에 민규(閔圭)가 지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