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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야담 / 靑丘野談 [문학/구비문학]
풍부한 내용과 자세한 세태묘사가 특징인 조선후기의 한문 야담집. 그 내용과 체재가 비슷한 책들 가운데 내용이 비교적 충실한 점과, 그 전사본(轉寫本)으로 추정되는 『해동야서 海東野書』의 필사연대가 1864년(고종 1)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19세기 중엽 전후에 이루어진
청배무가 / 請拜巫歌 [문학/구비문학]
굿이나 독경을 할 때 신의 내림을 청하는 무가. 청배는 굿의 진행에서 제일 먼저 행하여진다. 신이 내림한 뒤에 신에 대한 축원이 이어지고 신이 인간에게 하는 언어인 공수가 나타난다. 그러나 청배에서 청배무가가 반드시 구연되는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악으로 대체되
청상요 / 靑孀謠 [문학/구비문학]
젊은 과부의 한 많은 넋두리를 읊은 민요. 부요(婦謠)로, 탄요(嘆謠)에 속한다. 내용은 대체로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운 생각과 인생의 무상함이며, 형식은 매월 명절을 중심으로 한 사연이 한 연이 되어 12월까지 계속되는 연장체(聯章體)의 달거리(月令體)가 주종을 이루
청성잡기 / 靑城雜記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성대중이 100여편의 국내외 야담 등을 모아 엮은 잡록. 1책. 필사본. 성대중은 서얼가문 출신의 문인으로 박지원(朴趾源)·박제가(朴齊家)·남공철(南公轍) 등과 교유가 있던 인물이다. 이 책의 내용은 취언(취言)·질언(質言)·성언(醒言)의 세 부분으
청야만집 / 靑野謾輯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부터 조선 숙종 때 까지의 야사를 뽑아 연대순으로 엮은 야사집. 이 책의 편찬 연대는, 장서각본 서문 끝에 ‘세재기미지동 기기옹서 이희겸(歲在己未之冬棄棄翁書李喜謙)’이라 한 것으로 보아, 1739년(영조 15)으로 추측된다. 장서각본(10권 10책)에 의하여 그
청야만집속편 / 靑野謾輯續編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 이희겸이 당쟁관계의 전말을 기록한 정치서. 4권 4책. 필사본. 『청야만집』 본편에 수록되지 못한 것을 속편으로 엮은 것인데, 효종 때로부터 숙종연간에 일어난 당쟁관계 기사이다. 그 내용은 주로 송시열(宋時烈)을 중심으로 송준길(宋浚吉)과의 관계, 윤증
청파극담 / 靑坡劇談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이육이 역대 인물들의 일화를 중심으로 엮은 야담집.야담집·잡록집. 작자의 문집인 『청파이선생문집(靑坡李先生文集)』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이륙의 아들 영(岭)이 1512년(중종 7)에 처음 편찬하여 그의 후손 노선(魯善)이 1853년(철종 4)에 보완하
초공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의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무조신(巫祖神)의 신화인 동시에 그 신화를 노래하고 기원하는 제차(祭次). 「초공본풀이」는 이 공시상 앞에 평복 차림의 심방이 앉아 장구를 치며 노래도 부른다. 먼저 굿하는 사유를 노래하고, 다음에 본풀이를 노래하며, 이어서 기원의 순으로
촌담해이 / 村談解頤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강희맹이 소화·외설담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소담집. 1책. 자서(自序)에 의하면 편자는 한거(閑居)하면서 촌 노인들(村翁)과 극담(劇談)을 나눈 것을 모아 수록했다 한다. 그는 소화가 비록 호색적인 음담패설의 성격을 많이 띠고 있지만 그 속에 인간의 본성
촌락신화 / 村落神話 [문학/구비문학]
마을에서 섬기는 신의 내력에 관한 이야기. 많이 전승되고 있지 않지만 단편적인 것이 여기저기 전승되어 오고 있다. 주인공은 그 마을의 신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전설처럼 되어가고 있다. 신을 섬기는 마을사람들로서는 신화라고 할 수 있으나 다른 지방의 사람이 보면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