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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도동곡 / 道東曲 [문학/고전시가]
1541년(중종 36)경주세붕(周世鵬)이 지은 경기체가. 주세붕이 편찬한 『죽계지(竹溪誌)』 권1 행후록(行後錄)에 실려 있다. 작가가 안향(安珦)의 옛 집터인 순흥(順興)의 죽계(竹溪)에 문성공사(文成公祠)를 세우고, 영정을 봉안하고 나서 이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도랑선배청정각씨노래 [문학/구비문학]
함경남도 망묵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1926년함경남도 홍원군에서 손진태(孫晉泰)가 채록하여 『조선신가유편(朝鮮神歌遺篇)』에 수록한 것이다. 이 무가는 한 여인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이 하늘을 감동시켰다는 것으로서, 부부 애정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무속신화이다. 이
도랑춤 / 도랑춤 [예술·체육/무용]
제주도 무굿에서 추는 춤. 굿의 진행과정에서 주로 신을 맞이할 때, 잡귀를 몰아내거나 오신(娛神)할 때, 그리고 신을 보낼 때의 의례를 구체화 내지는 강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점(占)을 치거나 사설의 보조수단으로 행하는 수도 있다.제주도의 무속무용을 가리켜 ‘도
도령가 / 徒領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흥왕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나, 제목과 창작연대가 『삼국사기』 잡지(雜志) 제1악조에 수록되어 있으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지 17에 옮겨져 있다. 노래의 가사·해설이 전하지 않으므로, 내용은 물론 형식을 전혀 알
도리강관원놀이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별신굿 중 열번째 거리인 천왕굿에 이어서 연행되는 무당굿놀이·무극(巫劇). 이 놀이는 여자무당은 참여하지 않고 남자무당에 의하여 연행되는데, 사또역을 맡는 무당, 고지기역·기생역을 맡는 무당, 도리강관·이방·황소·도사령·수노·기생오라비역을 맡는 무당 등 세 사람
도리화가 [문학/구비문학]
조선 고종 때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단가. 신재효는 진채선을 발굴하고 판소리 명창들을 초대하여 여류 명창으로 교육시킨 뒤, 경복궁 낙성연에 올려 보내어 대원군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게 한다. 그는 몇 번이나 상처(喪妻)를 한 뒤인지라 젊은 여제자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낀
도림사괘불 / 道林寺掛佛 [예술·체육/회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도림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괘불탱. 1683년(숙종 9)작. 삼베바탕에 채색. 세로 7.76m, 가로 7.19m.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19호. 계오(戒悟)·삼안(三眼)·신균(信均)의 세 화원(畵員) 비구(比丘)가 그렸다. 항마촉지인(降魔
도미처설화 / 都彌妻說話 [문학/구비문학]
백제인 도미 처(都彌妻)의 정절을 기린 설화. 도미처 설화는 사제왕 살해의 풍속과 관련된다. 높은 지위에 있던 사제왕이 숲의 여신을 보호하고 있다가 새로운 사제왕의 출현으로 임무 교체를 하게 되면서 사제왕 사이에 갈등이 생겨 살해를 한다는 것이다. 도미처 설화의 이면에
도산12곡 / 陶山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시조. 12수의 연시조. 작자는 이 작품을 전육곡(前六曲)·후육곡(後六曲)으로 나누고, 전육곡을 ‘언지(言志)’, 후육곡을 ‘언학(言學)’이라 이름 붙였다. 『언지』는 천석고황(泉石膏肓)의 강호은거(江湖隱居)를 읊었고, 『언학』은 학문과
도산말명방아놀이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지역의 철물이굿·만수대택굿 등 재수굿에서 연행되는 무당굿놀이. ‘도산’, ‘말명’, ‘지신(地神)집 큰애기’, ‘살량집 며느리’, ‘봉산네 오라버니’ 등 여러 신격들이 등장하여 굿하는 집의 액을 제거하고 복을 빌어 주는 놀이인데, 주로 무녀와 장구 반주자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