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난산 / 蘭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춘천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에 난산으로 고쳐 우수주(牛首州, 또는 牛頭州: 지금의 춘천시)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선시대에는 내면창(內面倉)과 외창(外倉)이 있었다. 남북으로 가평(加平)과 낭천(狼川)을 잇는 도로가 발달하였고, 사탄천계곡을
난지도 / 蘭芝島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발달한 한강 하류의 범람원. 난지도는 1978년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무려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두 개의 산으로 변모하였다. 쓰레기의 반입이 중단되고 메탄 가스와 침출수 등
난포 / 蘭浦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남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에는 내포현(奈浦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난포현으로 고쳐 남해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말기 왜구의 침입으로 고을이 폐허가 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 곤남현(昆南縣)의 속현이었으나 남해현(南海縣)과 곤양현(昆陽縣)이 분리되면서
남갈령 / 南葛嶺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과 북청군 후창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315m. 함경산맥의 지맥인 부전령산맥으로 인하여 서대천(西大川) 하류의 홍원평야와 남대천(南大川)유역의 북천평야가 격리되어 있으나, 남령과 종산과의 안부(鞍部)를 통과하는 남갈령은 양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남강 / 南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삼치령(三峙領, 566m)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강. 길이 77.3㎞. 안도리에서 발원하여 흑연리를 지나 신탄리에서 유로를 북동쪽으로 변경한다. 북동류한 하천은 사천리에 이르러 많은 지류와 합류하여 주변에 넓은 충적지를 형성한다. 그뒤 하천
남강 / 南江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산(德裕山)에서 발원하여 덕천강(德川江)을 합하고, 진주에서 북동으로 유로(流路)를 바꾸어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는 강. 남강의 수질은 상·하류에 따라 변동이 큰 편인데, 특히 남강 하류는 질소와 인에 의한 전형적인 수질
남강 / 南江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양덕군의 북대봉(北大峰, 1,327m)에서 발원하여 대동강에 합류하는 강. 성천·강동·곡산·중화·수안군 등지를 거쳐 평양의 동쪽에서 대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산지 사이를 감입곡류하면서 중·상류에 양덕·곡산분지를 발달시켰다. 주변에는 삼림이 울창하며 옛날에는 내
남강수력발전소 / 南江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진주시 나동면 삼계리에 있는 댐식 발전소. 이 발전소건설의 주체인 남강다목적댐은 낙동강의 대지류인 남강에 댐길이 975m의 중앙차수벽식 토언제(土堰堤 : 흙으로 쌓아 만든 둑)를 축조하고 이 언제에서 최단거리인 사천만까지 11㎞의 인공방수로를 굴착하여 유역면적
남강쌍절벽 / 南江雙絶壁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수안군 도소면 용천리(지금의 황해북도 연산군 대룡리)에 있는 절벽. 남강의 왼쪽 기슭에 있는 이 절벽은 남강유역에 발달한 깊은 골짜기로서 신기구조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정단층이 수직 절벽으로서 깎아세운 듯 웅장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큰절벽이 두 개가 있는데 제
남강평야 / 男江坪野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강동군 승호읍·청룡면·풍동면(지금의 평양특별시 승호 구역)의 남강 유역에 있는 평야. 북쪽으로는 흑룡산(黑龍山, 401m)·제령산(祭靈山,497m) 등 비교적 높은 산이 강동분지(江東盆地)와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강진산(江津山, 516m), 남쪽으로는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