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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법령과 제도
영건도감 / 營建都監 [예술·체육/건축]
조선 시대에 궁궐이나 사당 등을 짓는 국가적 건축 사업을 위해 임시로 마련된 관청. 공사의 성격에 따라 영건도감, 중건도감, 중수도감 등이 있다. 소속 관원으로는 최고 책임자인 도제조를 비롯해 제조ㆍ낭청ㆍ감조관ㆍ별간역ㆍ도패장 등이 있었다.
영사재판 / 領事裁判 [정치·법제/정치]
다른 나라에 머무르는 자기 나라 국민에 대하여 자기 나라 법률을 적용하여 영사나 기타 관리가 재판하는 제도. 영사재판권은 조선 말기까지 서양, 청, 일본인 등의 활동에 대한 법적 보장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청나라의 종주권행사와 일본의 적극적인 대한정책으로 더욱 불리한
영선사 / 領選使 [역사/근대사]
개항기에 최초로 청나라에 파견한 유학생 인솔 사행. 김윤식이 담당한 영선사에게는 신무기에 관한 학습과 연미사(聯美事)에 관한 사전 교섭의 사명이 있었다. 신무기를 비롯한 서구 문물은 개항 직후부터 고종과 초기 온건개화파의 관심 대상이었다. 그 결과 두 차례에 걸친 수신
영아원 / 嬰兒院 [사회/사회구조]
보호자가 없거나 이에 준하는 3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아동복지법 시행령 제2조). 우리나라에서 1950년경까지는 영아들도 일반 무의탁고아들과 함께 고아원에서 혼합, 수용되었으나 1960년대부터는 영아의 특수양육보호의 필요성에 따라 영
영정법 / 永定法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에 시행된 전세 징수법. 1635년(인조 13)에 제정되었다. 영정법은 이러한 관례를 법제화하고 세수를 늘리기 위해 그 해의 풍흉에 관계없이 농지의 비옥도에 따라 9등급의 새로운 수세액을 정한 것이다. 그것이 1760년(영조 36)에 제정, 시행된 비총법(比
영진군 / 營鎭軍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지방의 요새지인 영·진을 지키던 군대. 조선 초기 ≪경국대전≫에 의하면 당시 외방의 군사체제로 육수군과 기선군이 있었다. 이 육수군에 들어가는 군대로는 번상숙위하는 시위패·영진군 등이 있다. 그러나 지방 수호의 중추를 이루는 것은 영진군이었다. 영진군은 13
영화의 날 / 영화의 날 [예술·체육/영화]
1919년 10월 27일 한국인에 의하여 최초로 제작된 연쇄극 <의리적 구투>가 상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 1963년부터 10월 27일을 '영화의 날'로 제정하여 해마다 여러 가지 행사로써 영화인의 긍지와 각성, 분발을 다짐하는 날로 지키고 있다.
오군영 / 五軍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수도 및 그 외곽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다섯 군영. 임진왜란 이후 설치된 군영들로서 훈련도감·어영청·금위영은 수도를 직접 방어하는 중앙군영이며, 총융청·수어청은 남한산성과 북한산성 등 수도 외곽의 방어를 담당하는 군영이었다.
오위 / 五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중기에 근간을 이루었던 군사조직. 의흥위(義興衛)·용양위(龍驤衛)·호분위(虎賁衛)·충좌위(忠佐衛)·충무위(忠武衛)를 말한다. 이후 ≪경국대전≫에는 의흥위에 갑사와 보충대(補充隊), 용양위에 별시위와 대졸(隊卒), 호분위에 족친위(族親衛)·친군위(親軍衛)·팽배
왜학 / 倭學 [교육/교육]
왜학은 한학·몽학·여진학과 함께 역학의 하나. 역학이 태조 2년(1393) 10월에 설치된 육학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왜학도 다른 어학과 마찬가지로 국초부터 설치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경국대전』예전 생도조에 의하면 왜학생도는 사역원의 15인, 제포·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