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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효감호설화 / 孝感虎說話 [문학/구비문학]
호랑이가 인간의 효행에 감동하여 효자·효부를 도와준다는 내용의 설화. 「효감호설화」는 인격화담 중 큰 몫을 차지한다. 바로 호랑이를 윤리도덕도 알고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효행자(孝行者)와 대등한 관계를 가지거나 우세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
효불효설화 / 孝不孝說話 [문학/구비문학]
일곱 아들이 홀로 된 어머니를 위하여 다리를 놓는다는 내용의 설화.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효불효교는 경주부 동쪽 6리 되는 곳에 있는데, 신라 시대에 아들 일곱을 둔 홀어머니가 그 아들들이 잠든 틈에 남자를 만나러 다녔다. 그 아들들이 이 사실을 알고 서로
효자 / 孝子 [사회/가족]
부모를 극진하게 잘 섬기는 아들. 자식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존경하는 태도를 배우고 몸에 익힌다. 그러나 아버지의 경우는 한 가족의 우두머리로서 자식에 대한 엄격한 훈육을 담당할 지배적인 인물로 모시고 섬길 것이 요구되지만, 어머니의 경우에는 인자하고 너그럽고
효자와 잉어설화 / 孝子─說話 [문학/구비문학]
효자가 하늘의 도움으로 겨울에 잉어를 구하여 병든 어머니를 공양했다는 내용의 설화. 어떤 효자가 있었는데 병중의 어머니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때가 추운 겨울철이어서 얼음 밑의 잉어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그는 얼음을 깨고 잉어를 낚으려고 애썼다. 며칠을
효자할고설화 / 孝子割股說話 [문학/구비문학]
효자가 자신의 살을 베어 굶어죽게 된 부모를 살렸다는 내용의 설화. 일반담(一般譚) 중 교훈담에 속한다. 『삼국유사』 효선(孝善) 제9 향득사지할고공친 경덕왕대조(向得舍知割股供親 景德王代條)에 실려 있고, 『삼국사기』 열전 제8 향덕조(向德條)에도 나타난다. 웅천주(熊
효창운동장 / 孝昌運動場 [예술·체육/체육]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구기장. 1959년 11월에 기공하여 196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총면적 3만9112㎡(7, 800평)의 대지에 좌석수 1만5000석으로, 2만3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중앙의 축구장 외곽에는 육상경기트랙이 설치되
효행설화 / 孝行說話 [문학/구비문학]
부모에 대한 자식의 효심과 효행을 내용으로 한 설화. 효행설화는 효행의 교훈적 기능 때문에 전해지고 재창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설화로서의 묘미가 또한 관심을 끌 만하기에 널리 이야기되고 있다. 효행을 강조하는 것은 특정 지역 특정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전설이라면,
후렴 / 後斂 [문학/고전시가]
유절양식의 노래에서 매 절마다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는 각 절의 후반부를 가리키는 음악용어. 음악적인 의미와 문학적인 의미가 섞여 있으나 대체로 문학적인 의미가 중심이 된다.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연장체(聯章體) 시가(詩歌)들의 경우 각 연(聯)의 끝 부분에서
후박나무 / 厚朴─ [과학/식물]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학명은 Machilus thunbergii S. et Z.이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지름은 1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지만 가지 끝에 모여 붙으며 질이 두껍고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후음 / 喉音 [언어/언어/문자]
목구멍에서 나오는 자음들을 분류하였던 전통적인 음운론의 용어. 후음은 전통적으로 아(牙)·설(舌)·순(脣)·치(齒) 음과 함께 오음(五音)의 하나로 분류되는데, 이는 원래 중국음운학의 용어로 ≪훈민정음≫에서는 초성으로 ‘ㆆ ㅎ ○ ㅇ’의 넷을 들었으며, 중국음운학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