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간장늪 / ─醬─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 연암동(지금의 양강도 산양군) 산양노동자구에 있는 못. 넓이 0.15㎞, 평균 깊이는 약 2m이다. 이 늪은 백두산용암대지의 남단 해발 1,740m 되는 평탄한 대지 위에 있다. 물 빛이 봄과 여름에 간장 빛으로 보인다 하여 간장늪이라 부르며,
간절곶 / 艮絶串 [지리/자연지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는 곶. 간절곶은 국립천문대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한반도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발표되었다. 간절곶은 육지에서 정동진이나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 등지보다 1분 이상 일출이 빠른데, 2000년 1월 1일에는 오전 7
갈마반도 / 葛麻半島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영흥군 영흥만의 입구에 가로놓인 반도. 원산시 동부에서 북쪽으로 돌출하여 호도반도(虎島半島)와 마주 대하고 있다. 길이는 갈마에서 북단까지 약 12㎞로 짧다. 반도 북쪽은 신도(薪島)·모도(茅島)·웅도(熊島)·여도(麗島) 등의 20여 개의 섬들로 둘러싸여 있다
갈산온천 / 葛山溫泉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판교군 구당리에 있는 온천. 원산시에서 80㎞ 지점에 있으며, 판교∼법동 간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18㎞ 지점에 있다. 온천의 동쪽에 있는 갈산(葛山, 587m)에서 흘러내려 임진강(臨津江)으로 흐르는 갈산천(葛山川)변에 있어 얻어진 이름이다. 이 온천을 중
감악산 / 紺岳山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산. 감악산의 높이는 675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감음 / 感陰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옛 지명. 신라 때 남내현(南內縣)이었으나 경덕왕이 여선현(餘善縣)으로 고쳐 거창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감음현(感陰縣)으로 바꾸었고, 1161년(의종 15) 정서(鄭敍)의 처 임씨(任氏)를 무고한 ‘자화(子和)의 무고사건’이
감천 / 甘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에서 발원하여 김천시를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천 유역은 소백산맥과 그 지맥, 그리고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인데, 중·하류에는 비교적 넓은 금릉평야·개령평야·선산평야 같은 충적평야가 있다.
감천 / 甘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예천 지역의 옛 지명. 『삼국사기』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신라 때의 명칭이 미상이나, 『대동지지』에 신라 때 명칭을 고쳤고 예천군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018년(현종 9) 안동부에 예속되었고,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따랐다가 폐현되었
갑산군 / 甲山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내륙군으로서 동쪽은 단천군, 서쪽은 삼수군, 남쪽은 풍산군, 북쪽은 혜산군과 접하고 있다. ‘갑산(甲山)’이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나라의 산 중 높은 산, 높은 봉우리, 높은 고개가 제일 많은 곳이다. 동경 128°∼128°42
갑산동산 / 甲山銅山 [경제·산업/산업]
함경남도 갑산군 진동면 동점리·대복리에 있는 광산. 높이 약 1,500m에 위치한다. 북한의 동광산 중 품질이 높고 매장량이 많은 최대 광산이다. 광구 면적은 약 25만 9000㎡이다. 주요 동광물로는 황동석과 반동석이고, 그 밖에 방연석·섬아연석·자연은·자류철석·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