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 한문학 총 89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 한문학
과정송강묘유감 / 過鄭松江墓有感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권필(權韠)이 지은 한시. 시의 내용은 “쓸쓸한 빈 산에 우수수 비내리니/재상의 풍류가 여기에 적막하구나/슬프다, 한잔 술 다시 올리지 못하나니/지난날의 가곡이 이 아침과 부합(附合)함이라.”이다. 이 작품에서 ‘가곡’이란 정철의 사설시조(가사라고도 함.)
과철주 / 過鐵州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김지대(金之岱)가 지은 한시. 칠언고시(七言古詩)로 『지포집(止浦集)』 권1에 실려 있고 그밖에 『동문선』 권6에도 실려 있다. 1231년(고종 18) 당시 철주(지금의 철원)의 주수(州倅)로 있던 이원정(李元禎)이 몽고 살리타이(撒禮塔)의 포위공격을 끝까
곽색전 / 郭索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권필(權韠)이 지은 가전체소설. 곽색은 오나라 출신으로 그의 가계 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곽색의 성격은 조급하나 뜻이 높아서 세상에 나가지 않고 못[澤] 안에 있었다. 왕이 그를 등용하고자 하였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왕은 곽색이 대대로 횡초지공(橫草
관각문학 / 館閣文學 [문학/한문학]
임금의 사명(辭命)이나 사대교린(事大交隣)의 표전(表箋)을 전담하는 홍문관·예문관 등 문학지관(文學之館)에서 이루어지는 일체의 문자행위. 조선시대에 이르러 권근(權近)·변계량(卞季良)·서거정(徐居正) 등이 국초에 문형의 영예를 누리었다. 문형 가운데서도 특히 시에 뛰어
관괴뢰잡희시 / 觀傀儡雜戱詩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성현(成俔)이 지은 연희시(演戱詩). 『허백당집(虛白堂集)』 권14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칠언율시로서, 그 내용은 줄에 매달려 묘기를 보이는 현사괴뢰(縣絲傀儡)에 속하는 꼭두의 여러가지 모습을 시적으로 형상화시킨 것이다. 예컨대, 공중에 매달려 몸을
관극절12수 / 觀劇絶句十二首 [문학/한문학]
1826년(순조 26)신위(申緯)가 지은 관극시(觀劇詩). 칠언절구로 모두 12수이다. 작자의 문집 『경수당전고』 권34(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제1수는 전체의 도입부로서 본격적인 연희가 벌어지기 전 구경꾼들이 모이는 광경을 묘사했다. 제2수는 구경꾼 중 남녀간의 애
관극팔령 / 觀劇八令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이유원(李裕元)이 지은 소악부(小樂府). 「관극팔령」은 칠언절구 8수로 엮어진 것으로 판소리 내용을 집약시켜놓고 있어, 한국판소리변천사를 살피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작품의 제목과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광한춘제1령(廣寒春第一令)은 「춘향가」의
관농환유작 / 觀弄幻有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 2수로 『동국이상국집』 후집 권3에 실려 있다. 교인(巧人)이라는 놀이꾼의 재주에 경탄하여 지은 작품이다.「관농환유작」은 시로서의 높낮이를 따지는 일보다는 소재의 선택을 여기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민
관도관 / 貫道觀 [문학/한문학]
당대(唐代) 고문운동에서 주장된 문이재도(文以載道)·문도합일(文道合一 ; 글과 도는 하나이다)이나 문이명도(文以明道 ; 글로써 도를 밝힌다)의 주장과 유사한 문장 미학 이론. 당(唐)의 이한(李漢)은 <창려문집서 昌黎文集序>에서 “글은 도(道)를 꿰는 그릇이다.”라고
관동사유감효악부체오장 / 觀東史有感效樂府體五章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악부시(樂府詩). 영사악부체(詠史樂府體) 한시 5수로 ≪순암집 順菴集≫ 제1권에 수록되어 전한다. 작품은 <성기가 成己歌>·<옹산성장가 壅山城將歌>·<천성행 泉城行>·<노사행 弩士行>·<백마총행 白馬塚行>이다. <관동사유감효악부체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