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총 5,00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황금정설화 / 黃金井說話 [문학/구비문학]
우물 명당에 자신을 묻어 달라는 아버지의 유언과 관련된 설화. 이 명당설화는 물을 이겨야 하는 위험이 있고, 어지간한 효성이 아니면 실천을 하기 어렵다. 또한 아버지의 유언을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 되며, 명당을 쓴 후의 보상에 대해 자신을 할 수 없는 등 많은 난관이
황기 / 黃芪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황기(皇耆)라고도 한다. 고려 때의 이두향명으로는 수판마(數板麻)라 하였고 조선 초기에는 감판마(甘板麻)라 하였으나, 1600년대에 들어와서는 ‘너삼불휘’ 등으로 변하여 1700년대에는 ‘단너삼’이 되었다. 이것은 너삼[苦參]과 비슷하
황무봉 / 黃舞峰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부산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무용 활성화와 후진 양성에 공헌한 무용가.신무용가·안무가.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1930년 10월 27일 황지용(黃池龍)과 천두연(千斗蓮)의 6남 중 3남으로 출생했다. 일본 아츠카에서 중학교(5년제)를 다닐 때 특별활동 시간에
황병관 / 黃柄寬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를 역임한 체육인. 1919∼1952. 평양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을 졸업하였다.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투포환선수로 활약한 바 있고, 레슬링선수로 전향한 뒤 1939년에 전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미들급에서
황병산사냥놀이 / 黃柄山─ [생활/민속]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일대에서 행하는 사냥과 관련한 민속놀이. 겨울이 되면 황병산 해발 700m 이상, 적설량 1m 이상의 산간지역에서 공동체 사냥문화를 보여주는 놀이로서, 사냥방법·사냥도구 등의 사냥관행과 서낭제 등의 공동체 신앙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의식주 문화까지
황새알을 빼앗은 호랑이 [문학/구비문학]
까치새끼를 잡아먹은 호랑이를 곯려준 내용의 설화. 설화유형의 하나로, 동물담 중 유래담 혹은 지략담에 속한다. 조선 말기의 문헌설화집 『기문(奇聞)』의 제2화 「작겁호갈(鵲怯狐喝)」 이래로 전국 각처로부터 채록된 현지조사 사례가 많이 있다. 이제까지 보고된 내용을 정리
황성하 / 黃成河 [예술·체육/회화]
1891-1965. 한국화가. 호는 우청(又淸). 개성 출생. 개성이 낳은 명성 높은 4형제 서화가(宗河·成河·敬河·庸河) 중 둘째로 지두화(指頭畵)의 명인이었다. 산수·인물·영모·신선도 외에 서예에도 능하여 조선미술전람회(鮮展)의 서예 부문에도 입선한 바 있으며,
황천혼시무가 / 黃泉─巫歌 [문학/구비문학]
함경남도 함흥 지역에서 전승되는 서사무가. 1926년 3월 당시 함경남도 함흥군 운전면 본궁리에 사는 김쌍돌이(金雙石伊)가 구송한 자료를 손진태(孫晉泰)가 채록하여 『조선신가유편(朝鮮神歌遺篇)』에 수록하였다. 송님동이·이동이·사마동이의 삼 형제가 7월 7일에 전지(田地
황철나무 / Populus maximowiczii A.Henry [과학/식물]
버드나무과 사시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황철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큰키나무이다.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혼슈 이북,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와 평안남도 이북의 산지 하천 및 계곡부에 자생한다. 잘 자란 나무는 높이가 30m에 이른다. 학명
황해도방언 / 黃海道方言 [언어/언어/문자]
황해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는 평안도와 경기도 사이에 위치하는 까닭에 이 지역 방언은 전이방언권(轉移方言圈)의 성격을 지닌다. 도의 서북부 지역은 황해도만의 독자적인 방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북부의 황주·수안 등은 평안도방언의 특징이, 남부의 금천·연백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