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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홍에스터 / 洪Esther [교육/교육]
1892-1975. 개신교 여성운동가·교육가. 한자명은 애시덕(愛施德). 서울 출신. 아버지는 홍정후(洪正厚)이며, 어머니는 한메리이다. 아버지는 개신교 초기신자로 갑오개혁 때 활약한 개화파였다. 1912년 이화학당 중등과를 졸업하고 이화보통학교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홍정희 / 洪禎禧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한국발레연구회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등을 역임한 무용가. 전남 목포 출신. 아버지 홍주표와 어머니 김이순의 3남3녀 중 셋째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12세가 되면서 목포여자중학교 무용교사 정춘혜(일본 다까라스까예술학교)에게 본
홍해성 / 洪海星 [예술·체육/연극]
1893-1957. 연출가. 본명은 재원(在遠). 대구 출생. 1920년 봄에는 김우진(金祐鎭)·조명희(趙明熙) 등과 함께 극예술협회를 조직하였다. 1921년에는 이 회원들이 주동이 된 동우회 순회연극단의 일원으로서 조명희가 쓴 〈김영일(金英一)의 사(死)〉의 연출을
화관무 / 花冠舞 [예술·체육/무용]
신무용 계열의 창작무용. 1954년 11월 26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시공관에서 개최된 김백봉무용발표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고전형식 古典形式」을 효시로 삼는 이 무용은 1957년 현재의 이름인 「화관무」로 개칭되었다.1930년 2월 경성공회당에서의 최승희(崔承
화법 / 話法 [언어/언어/문자]
넓은 의미로는 담화·연설·토론·토의 등과 같은 말하기에 쓰이는 일반적이며 특수한 모든 방법. 화법의 기능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나 전달하려는 내용과 관련하여 구분된다. 청자가 모르는 사실이나 새로운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한 기능을 설명기능이라 하고, 상대를 설득하여 어떤
화살나무 / Euonymus alatus (THUNB). SIEB. [과학/식물]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가지에는 2∼3줄의 날개가 달려있어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학명은 Euonymus alatus (THUNB). SIEB.이다. 높이는 3m까지 자라며 부채모양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화상싸움 [생활/민속]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음력 5월 4일, 즉 단오 전날 밤 이 마을의 중간을 흐르는 내를 중심으로 동쪽의 양지마을이 한패가 되고 서쪽의 음지마을이 한 패가 되어 겨루는 남성집단놀이이다. 놀이방법은 다음과 같다. 날이 어두워지면 각 패가 정한
화석설화 / 化石說話 [문학/구비문학]
본래 돌이나 바위가 아니던 것이 어떤 계기로 인하여 돌로 변화한 내용을 다룬 설화. 원소재·변화계기·화석결과의 3단계가 있다. 원소재가 사람인 경우는 멀리 떠나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아내가 화석이 되었다는 「망부석전설 望夫石傳說」과 며느리가 화석이 되었다는 「장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 華城古井里恐龍─化石産地 [과학/동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산지. 2000년 3월 21일에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되었다. 화석산지는 평택시흥고속국도의 송산마도나들목에서 나와 북쪽으로 가는 305번 지방도를 타고 고정리의 배머리마을을 거쳐 우음도 공룡알화석지방문센터에 이른다.
화수분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인 화수분에 관한 설화. 우리나라 속담에 ‘화수분을 얻었나?’라는 것은 재물을 물 쓰듯이 하는 사람을 탓하는 말이요, ‘화수분을 얻었다.’고 하는 속담은 큰 보물이 생겼다, 큰 횡재를 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화수분은 행운을 주는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