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대왕포 / 大王浦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에 있는 포구. 백제무왕의 유람지이다. 왕포리의 금강변에서 왕자(서동왕자) 시절에 신라의 선화공주(善化公主)를 데리고 이곳에서 뱃놀이를 하였으므로 대왕포라 하였다는 전설과, 다른 이야기로는 636년(무왕 37) 3월 왕이 신하들을 데리고 금
대인명론소 / 大因明論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측이 『인명입정리론』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일본 승려 죠순[藏俊]이 편찬한 『주진법상종장소(注進法相宗章疏)』와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강론록(講論錄) 3에는 2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대인명론초 / 大因明論鈔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도증이 『인명입정리론』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원측(圓測, 613∼696)의 제자인 도증이 저술한 2권의 책으로, 일본 승려 죠순[藏俊]이 편찬한 『주진법상종장소(注進法相宗章疏)』와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대장간 / ─間 [경제·산업/산업]
풀무를 차려 놓고 쇠를 달구어 여러 가지 연장을 만드는 곳. 옛날에는 시골 장터나 마을 단위로 반드시 대장간이 있어 무딘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기도 하고 새로 만들기도 하였다. 자급자족하는 농어촌에서는 대장간은 하나의 필수적인 존재였다. 대장장이는
대제지 / 大堤地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丹密)에 있는 옛 저수지. 우리 나라의 벼농사는 청동기시대에서 그 기원이 밝혀지고 있으나, 커다란 저수지를 축조하는 데 노동력을 대규모로 동원할 수 있는 정치적·사회적 발전은 초기 철기시대인 서력기원 전후 시기에 가능했다고 믿어진다. 이 시기에 유
대집경소 / 大集經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경흥이 『대집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의 기록에 따르면 경흥 저술로 추정되는 5권 혹은 4권의 책인데, 산실되어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서지사항과 관련된 기술로는 『동역전등목록』에
대학 / 大學 [종교·철학/유학]
유가의 근본 이념을 명확하고도 일관된 체계로 정립한 유교경전. 중국에서 유교가 국교로 채택된 한대(漢代) 이래 오경이 기본 경전으로 전해지다가 송대에 주희(朱熹)가 당시 번성하던 불교와 도교에 맞서는 새로운 유학(性理學)의 체계를 세우면서 ≪예기≫에서 ≪중용≫과 ≪대
대혜도경종요 / 大慧度經宗要 [종교·철학/유학]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구마라습이 한역한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의 내용을 집약하고 핵심요지를 설명한 불교서. 불교해설서. 1권. 전체를 ① 대의를 서술함[述大意], ② 경의 근본 뜻을 나타냄[顯經宗], ③ 제목을 해석함[釋題名], ④ 경을 만든 연기를 밝힘[明緣
대흥 / 大興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임존성(任存城, 또는 今州)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성군(任城郡)으로 고치고 청정(靑正)ㆍ고산(孤山) 등을 영현(領縣)으로 두었다. 고려 초기에 대흥군으로 고치고, 1018년(현종 9) 운주(運州)에 이속시켰으며,
덕사내 / 德思內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하서군(河西郡)의 노래로 가사는 전하지 않는다. 『삼국사기』 악지(樂志) 악조(樂條)에 제명(題名)만 기록되어 있는데 ‘사내’라는 표현으로 보아 신라 일대에 널리 불린 향가의 일종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