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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향찰 / 鄕札 [언어/언어/문자]

    차자표기법(借字表記法)의 하나. 우리말을 차자로 완전히 기록할 수 있었던 표기법이다. 향찰이라는 용어는 ≪균여전 均如傳≫에 실린 최행귀(崔行歸)의 역시(譯詩) 서문에 나타난 것으로 향찰을 당문(唐文, 漢文)에 대립되는 뜻으로 사용하였는데, 향가(鄕歌)의 문장과 같은 우

  • 향토개척단운동 / 鄕土開拓團運動 [사회/사회구조]

    1961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대학교의 학생단체인 향토개척단이 주도했던 농촌운동.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집권한 군사정권이 모든 정치활동과 사회운동을 통제하면서, 1960년의 4·19혁명 이후 다양하게 분출되어온 학생운동은 혹심한 억압과 반동 국면을 맞게 되었

  • 허난설헌묘 / 許蘭雪軒墓 [문학/한문학]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조선전기 시인 허난설헌의 무덤.시도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90호. 당초에 묘는 현재의 위치에서 약 500여m 우측에 있었으나, 중부고속도로의 개설로 1985년 현 위치로 이장되었다. 화강암을 사용하여 제작한 문인석을 제외한 나머지 묘비·장

  • 허담 / 許錟 [정치·법제/정치]

    1925 - ?. 북한의 정치가. 1948년 외무성 참사로 근무, 외무성 국장, 외무성 부상, 1970년 외상으로 승진했다. 1971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4기 5차회의에서 8개항의 통일방안을 제시, 5차내각에서 7차내각에 이르기까지 부총리겸 외교부장으로 재임했다. 1

  • 허목설화 / 許穆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숙종 때의 문신·학자인 미수 허목에 관한 설화. 1은 허목의 도술이 강조되는 설화이다. 2는 허목의 선견지명이 강조된다. 3과 4는 반대당 당수와의 갈등을 제재로 하고 있다. 1과 2는 도술과 선견지명, 보통사람이 보지 못하는 이면의 진실까지 보아내는 이인적 면모

  • 허사 / 虛辭 [언어/언어/문자]

    객체적 개념어의 대가 되는 주체적 정의(情意)만을 나타내는 단어류(甚·正·還又·那甚 들). 문법범주를 구성하는 어형변화가 어느 정도 독자성을 가진 단어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언어에 있어서는 일부 어떠한 단어의 본래의 의미가 차츰 퇴화되면서 마치 다른 언어의 굴절(屈折)에

  • 허응당집 / 虛應堂集 [언론·출판/출판]

    집부(集部) - 별집류(別集類) 보우(普雨) 저, 태균(太均) 편, 영인본, 천리대학연구소, 1959, 2권 2책. 구성은 해제, 권상-하, 나암잡저(懶庵雜著)이다. 허응당 보우의 시, 법어 등을 실은 문집, 발문 뒷면에 부록으로 '나엄잡저(28장)'이 있고, 마지막

  • 허정숙 / 許貞淑 [정치·법제/정치]

    1908년∼1991년. 정치인. 서울 출생. 헌의 큰딸이다. 배화여자고등보통학교, 일본 간사이학원 영문학과 및 상해 외국어학원을 졸업, 동아일보사 기자로 근무하였다. 광복 후 평양으로 가서 1945년 북조선인민위원회 선전부장, 1946년 8월 북조선노농당 중앙위원회

  • 허준설화 / 許浚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의 명의 허준에 관한 인물 설화. 허준에 관한 기록이 실려 있는 문헌으로는 이희령(李希齡)의 『악파만록(樂坡漫錄)』과 유재건(劉在建)의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을 들 수 있다. 허준이 중국에 간 이유, 범을 고쳐 주고 받은 보배, 환자와 이물(異物)과의 관

  • 허튼춤 / 허튼춤 [예술·체육/무용]

    일정한 형식이나 정해진 순서 없이 자기의 멋을 넣어 추는 즉흥적인 춤. 기쁘거나 슬프거나 내재한 정서를 그대로 표현하며 민속춤의 범주에 속한다. 전통시대에 허튼춤은 전문춤꾼도 추었고, 일반 대중들도 추었다. 전문춤꾼인 기생이나 재인들이 의례적이고 공적인 연희의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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