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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 물계자가 / 勿稽子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내해왕 때 물계자가 지은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고 『삼국사기』와『삼국유사』에 그 내력만이 전한다. 「물계자가」는 개인적·서정적인 내용으로 지어진 금곡(琴曲)의 가악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신라 초기 부족연맹국가시대에 개인 작가(作歌)의 기록으로는 이 노래가 처

  • 물내혜 / 勿柰兮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무안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경덕왕 때 지금의 이름인 무주(武州) 관할의 무안군으로 고쳤고, 944년(혜종 1) 물량군(勿良郡)으로 고쳤다. 991년(성종 10) 다시 무안이라 고쳐 나주에 속하게 하였고,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다. 신라시대 무안

  • 물시계 / 漏刻 [과학/과학기술]

    물의 증가 또는 감소로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 누각(漏刻)·각루(刻漏) 또는 경루(更漏)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에서는 718년(성덕왕 17) 누각전(漏刻典)을 두었고, 749년(경덕왕 8)에서야 누각박사 6인과 천문박사 1인을 두었다고 되어 있다. 그

  • 미륵선화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지왕 때 국선(國仙)인 미륵선화에 관한 설화. 영이설화(靈異說話)에 속하며, 『삼국유사』 권3 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彌勒仙花未尸郎眞慈師)에 실려 있다. 이 설화는 미륵에 관한 최초의 우리 기록으로서 신라 미륵 사상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미륵이 화랑

  • 미륵설화 / 彌勒說話 [문학/구비문학]

    미륵보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불교설화. 미륵설화는 다양한 면모로 전승되는 설화적 특징을 보인다. 먼저 미륵이 창세의 주체로 등장하는 유형이 있다. 이 유형에서는 석가와 미륵이 이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난다. 세상을 만든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점을 핵심 신화소와 주

  • 미장이 [사회/사회구조]

    집을 짓거나 고칠 때 흙이나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미장이는 주로 석회·모래·진흙 따위의 반죽으로 담장이나 벽을 쌓았으며, 이 밖에 부뚜막을 바르기도 하였다. ≪고려사≫ 식화지(食貨志) 녹봉조(祿俸條)에 따르면, 당시 10개 수공업관청의 61개

  • 미지무 / 美知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신문왕 9년(689) 임금이 신촌에서 잔치를 베풀었을 때 추던 춤의 하나. 감(監) 4인, 금척(琴尺) 1인, 무척(舞尺)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흥왕 때 만든 것으로 향인(鄕人)이 즐기던 미지악(美知樂)이 있는데, 이 미지악과 미지무는 같은 흐름의 무악(舞樂

  • 미질부성 / 彌秩夫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지역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의 토축 성곽.산성. 481년(소지왕 3) 고구려가 말갈(靺鞨)과 더불어 북변에 침입하여 일곱 성을 취하고 다시 미질부에 침입하자, 신라군은 백제ㆍ가야군의 원조를 받아 길을 나누어 고구려를 막았다. 이곳은 본래 신

  • 미추왕죽엽군설화 / 未鄒王竹葉軍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미추왕의 영혼이 신라를 돕고,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金庾信)의 영혼을 달래어 나라를 수호하였다는 설화.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 제1에 수록되어 있다. 호국설화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이 설화는 『삼국사기』의 김유신조에도 나오나 이처럼 자세하지는 않다. 신라에서

  • 민며느리 / 豫婦 [사회/가족]

    장래 성인이 된 뒤 아들과 혼인시켜 며느리로 삼기 위하여 민머리인 채로 장래의 시집에서 데려다가 기르는 여자 아이. 동옥저(東沃沮)와 고구려, 조선시대에 이러한 혼인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와 동옥저에서는 여자의 나이가 10세쯤 되면 남의 민며느리로 주었는데,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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