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사회 총 7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사회
서옥 / 壻屋 [사회/가족]
삼국시대 고구려에서 딸이 시집으로 옮겨갈 때까지 사위가 머물게 하는 집. 서옥이라는 말이 처음 쓰인 것은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서이다. 동이전의 고구려조에 “처음 말로써 혼인을 정하고 다음에 여자의 집 대옥(大屋) 뒤에 소옥(小屋)을 지어 서
서울시립근로자합숙소 / ─市立勤勞者合宿所 [사회/사회구조]
1956년 12월 27일과 1961년 12월 23일의 서울특별시조례에의해 설치된 영세 근로자 합숙소. 서울시립근로자합숙소는 서울특별시립 성동근로자합숙소, 동대문근로자합숙소, 남대문근로자합숙소, 영등포근로자합숙소 등 서울시가 설치, 운영한 4곳의 근로자합숙소를 말한다.
서울시립소녀직업보도소 / ─市立少女職業保導所 [사회/사회구조]
1957년 설치된 서울특별시립 소녀관이 모태가 되어 1962년 11월 12일 개관한 직업전문학교. 서울특별시립 소녀직업보도소는 1957년 2월 7일 설치된 서울특별시립 소녀관이 모태가 된 직업전문학교이다. 직업보도소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노동자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학
서원촌 / 書院村 [사회/촌락]
조선시대 서원의 재정적·인적 기반이 되던 마을. 서원촌의 주민은 서원에서 청소와 심부름, 수직(守直), 제수(祭需) 마련, 유생공궤(儒生供饋) 등 원노(院奴)가 하는 잡역을 담당하였다. 법전상으로는 사액서원을 제외하면 서원촌 주민의 면역규정은 없지만, 서원은 향교의 예
서흥김씨삼강정문 / 瑞興金氏三綱旌門 [사회/가족]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충수 관련 문(門).정문(旌閭). 시도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77호로 충신 김충수(金忠守)와 그의 아들 김함(金涵)이 지평(持平)으로 추증됨과 후손의 열부를 기록하였다. 1636년(인조 14) 김함의 손자
석수 / 石手 [사회/사회구조]
돌을 다루어 어떤 형상을 빚거나 물건을 만드는 기술자. 우리 나라에서는 질 좋은 돌을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성곽은 물론 궁궐 축조에도 돌을 많이 썼으며, 일반 살림살이에도 돌로 만든 기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석수의 기술이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그리고 그
선봉콜호즈 / 선봉콜호즈 [사회/사회구조]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이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 칠리구역에서 고려인 중심으로 결성된 벼농사 전문 집단농장(콜호즈). 1937년 연해주에서 강제이주된 고려인 중심으로 결성된 ‘아방가르드’ 콜호즈는 설립초기부터 벼농사에서 경이적인 생산량 증가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
선비 / 선비 [사회/사회구조]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특히 유교이념을 구현하는 인격체 또는 신분계층을 가리키는 유교용어. 선비는 한자어의 사(士)와 같은 뜻을 갖는다. 어원적으로 보면 우리 말에서 선비는 ‘어질고 지식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 ‘선ᄇᆡ’라는 말에서 왔다고 한다. 유
선산 / 先山 [사회/가족]
조상의 무덤 또는 그것이 있는 산. 선산은 분묘와 이에 부속된 임야를 합친 것으로서, 분묘의 기지(基地)를 제외한 임야에서 나오는 수익이 묘제(墓祭)나 묘의 관리 등을 위하여 쓰일 때는 위토(位土)의 일종이 되며, 산림채취 등 일상생활에서 선영 근처에 사는 자손들만이
선원 / 船員 [사회/사회구조]
특정한 선박에 계속하여 근무하면서 항해 및 기타의 직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항구나 좁은 수로(水路)에서 불특정한 선박을 일시적으로 향도하는 도선사(導船士)나 선내의 하역노무자 등은 선원이 아니다. 그러나 선내의 항행조직에 계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면 선의(船醫)·이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