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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지리산 화엄사 일원 / 智異山華嚴寺一圓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있는 명승. 구례 화엄사(華嚴寺) 일원은 2009년에 명승 제64호로 지정되었는데, 지리산 남서쪽에 위치한 구례군 마산면의 화엄사를 중심으로 한 계곡 일대에 해당된다. 지리산은 남한 내륙지역에서 최고의 높이를 가진 천왕봉(1915m)을
지리산국립공원 / 智異山國立公園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智異山)을 중심으로 지정된 국립공원.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에 해당하여 민족적 숭상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였다. 크고 작은 산맥이 여러 갈래로
지리산대원사일원 / 智異山大原寺一圓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대의 경승지. 지정면적은 48,850㎡. 경상남도 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원사계곡과 그 일원은 물이 맑고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며, 무제치기폭포는 맑은 날에도 무지개가 서리고, 서리봉은 원시림이 울창하여 여름의 피서지로 유명
지리학 / 地理學 [지리/인문지리]
지구 상에 존재하는 지역과 공간을 계통적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지역을 다루는 지리학은 지표현상을 백과사전적으로 나열하여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지표면에서 전개되는 현상들의 지리적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고 종합하여 특정 지역의 성격 내지 지역성을 규명하고
지명 / 地名 [지리/인문지리]
마을이나 지방·산천·지역 등 땅에 붙여진 이름. 사람에게 인명이 있는 것과 같이 토지에는 지명이 있다. 이는 토지에 지명이 정하여 붙여놓는 것이 사회를 구성하여 모여 사는 인간생활에 도움을 주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도 우리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어디에나 알
지명전설 / 地名傳說 [문학/구비문학]
특정 지명의 지리적 특징·명칭의 유래·습관의 기원 등에 관한 전설. 어떤 전설이 장소를 잡고 증거물을 고착시켜 제목처럼 단순화시킨 것과, 그 반대로 본디부터 있는 지명이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전설을 퍼뜨리는 것을 말한다. 떠돌아다녀서 지역적인 근거가 없는 설화도 아니고
지명풀이 / 地名─ [문학/구비문학]
지명을 풀이하여 부르는 민요. 어희요(語戱謠)의 일종이다. 대체로 지명을 해학적으로 풀이하여 부르는 내용으로, 최근까지 전국 곳곳에서 많이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민요의 한 특징이 될 정도로 그 수도 많다. 개인창의 음영민요가 주이나 이것이 발달하여 가창민요가 된 것도
지방풍 / 地方風 [지리/자연지리]
지형ㆍ기압 등의 영향으로 특정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발달하는 바람. 국지풍. 삼면이 바다에 면하여 있고 지형이 복잡한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지방풍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나 연구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알려진 지방풍에는 고어(古語)나 방언과 같은 국어학적 연구에서 비
지방화 / 地方化 [지리/인문지리]
각종 권한과 기능을 중앙에서 지방 또는 지역으로 이양하거나 분산시켜 지역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높여 나가는 분권현상.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오랜 단절을 거쳐 지방자치제를 다시 시행하면서 지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지역
지석강 / 砥石江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의 예치(禮峙)와 청풍면의 화학산(華鶴山, 614m)에서 발원하여 능주면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53.5㎞. 이 강은 화학산에서 흘러내려 능주면을 지나면서 충신천(忠臣川)이라 불리고, 서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화순천(和順川)과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