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누금세공 / 鏤金細工 [예술·체육/공예]
가는 금실이나 금알갱이를 금속바탕에 붙여 섬세한 무늬를 표현하는 공예. 세금세공(細金細工)·입금세공(粒金細工)·필리그리(Filigree)라고도 부른다. 그 접착 방법은 백랍(白蠟)·붕사(硼砂)·불꽃 등을 이용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현존 유물의 상태로 보아 불확실
눌제 / 訥堤 [경제·산업/산업]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관청리와 부안군 줄포면 신흥리 사이에 축조되었던 고부천(古阜川)의 저수시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김제의 벽골제(碧骨堤)와 더불어 호남 삼호(三湖)의 하나였다. 1873년(고종 10)에 폐지되었으나 당시 제방의 길이는 1.5㎞, 둘레는 16㎞
능가경 / 楞伽經 [종교·철학/불교]
400년경에 성립된 대승불교의 경전. 부처가 나바나왕의 청을 듣고 능가로 가서 제자인 대혜에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래장사상과 유식사상이 나타나 있다. 이 경은 생멸의 세계 자체가 곧 진여의 나타남이다. 또한 이 경은 선종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능가경소 / 楞伽經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능가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대일본고문서(大日本古文書)』, 『나라록(奈良錄)』, 『법상종장소(法相宗章疏)』,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등의 기록에 따르면 원효 저술로 추정되는 7권
능가경요간 / 楞伽經料簡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능가경』의 주요 내용을 선별하여 논술한 교리서. 불교교리서. 원효가 찬술한 『무량수경종요(無量壽經宗要)』에 언급되어 있어 원효의 저술로 추정되는 권수 미상의 책인데, 산실되어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능가경종요 / 楞伽經宗要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능가경』의 내용을 집약하고 핵심요지를 설명한 해설서. 불교해설서.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고산사성교목록(高山寺聖敎目錄)』, 『나라록(奈良錄)』 등의 기록에 따르면 원효 저술로 추정되는
능성 / 陵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옛 지명. 백제 때의 지명은 이릉부리(爾陵夫里, 또는 竹樹夫里,仁夫里)였으며, 757년(경덕왕 16) 능성(陵城)으로 고치고 부리현(富里縣)과 여미현(汝湄縣)을 영현으로 삼았다.940년(태조 23) 능성(綾城)으로 바뀌고 뒤에 나주목의 임내(任內)
능엄경 / 楞嚴經 [종교·철학/불교]
대승불교 경전 중의 하나. 마음이란 그 어느 곳에도 없음을 밝히고 깨달음의 본성과 과정, 여래장이 무엇인가에 관하여 설하고 있다. 10권으로 되어 있다.
다리미 [생활/의생활]
옷이나 피륙의 구겨진 주름살을 펴는 데 사용되는 기구.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고무(鈷鉧)는 속명으로 다리우리라고 하며, 불붙은 숯을 넣고 옷감을 펴는 것”이라 하여, 고무라고도 하고 우리말로는 다리우리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형태는 쇠붙이로 연엽(蓮葉)대접 비슷하
다비 / 茶毘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전통적인 화장 장례의식. 이 의식의 절차는 먼저 오방불(五方佛)에 귀의하여 오방불의 자비심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잘 인도하여 줄 것을 발원한다. 이어서 죽은 이가 승려였을 경우, 삭발시키는 삭발의식을 행하고, 몸을 깨끗이 한다는 뜻에서 목욕·세수·세족 의식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