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총 5,00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인민위원회 / 人民委員會 [정치·법제/정치]
해방 직후 전국 각지에 조직된 민중자치기구. 지방조직으로 출발, 1945년 8월 말경에는 전국에 145개소에 이르는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대체로 조직, 선전, 치안, 식량, 재정부를 갖추고, 지역에 따라 보건후생, 귀환동포, 소비문제, 노동문제, 소작료문제 등을 다
인사동 / 仁寺洞 [사회/촌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법정동의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인사동 및 그 인근지역을 지칭함. 인사동은 북쪽의 북악산과 남쪽의 청계천 사이의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삼청동에서 시
인산군 / 麟山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黃海北道) 남쪽에 위치한 군. 도의 남쪽에 위치한 인산군(麟山郡)은 북쪽으로 봉산군·서흥군, 남쪽으로 황해남도 신원군, 동쪽으로 평산군, 서쪽으로 은파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5°54´∼126°16´, 북위 38°09´∼38°20´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 5
인산클락새살이터 / 인산클락새살이터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 인산군 냉정리에 있는 크낙새 서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173호. 인산읍에서 봉천을 따라 약 20㎞ 지점의 멸악산 남쪽기슭에 있다. 크낙새는 멸악산 줄기의 산기슭과 낮은 산들이 있는 냉정리와 주암리·대촌리·백촌리 등에 참나무·밤나무·미루나무 등에 둥지를 틀고
인신공희설화 / 人身供犧說話 [문학/구비문학]
신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내용이 담긴 설화. 이 설화의 예로는 개성의 「지네산전설」, 청주의 「지네장터전설」, 제주도의 「금녕사굴전설」 등이 있다. 「지네산전설」과 「지네장터전설」은 같은 유형으로서이다. 마을에 살고 있는 큰 지네에게 매년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주
인왕산 / 仁王山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누상동·사직동과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 있는 산.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 / 仁王山水聲洞溪谷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동쪽에 있는 계곡. 2010년 10월 21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수성동 계곡은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여름철에 모여 휴양을 즐기던 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의 「수성동」에
인제 미산리 개인약수 / 麟蹄美山里開仁藥水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개인산 개인동 계곡에 있는 광천 약수. 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에 자리한 개인산(1,341m)의 서쪽 경사면으로 흡수된 빗물이 암설을 통과하며 철분 등 무기물을 녹인 후 계곡 옆의 틈으로 솟아오르
인제뗏목놀이 / 麟蹄─ [생활/민속]
강원도 인제군에서 벌채한 뗏목을 수로(水路)로 운반하던 모습을 재현한 놀이. 인제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등 임목자원이 풍부한 산림이 많다. 인제에서 벌채한 나무는 뗏목으로 만들어져 춘천을 지나 한양으로 옮겨졌다. 특히,인북천과 내린천이 합수하는 합강 함수머리에서 다시 집
인주설화 / 人柱說話 [문학/구비문학]
사람을 제사의 희생물로 쓴 인신공희(人身供犧) 또는 인신공양(人身供養)을 소재로 한 설화. 거대한 토목공사인 성쌓기·둑쌓기·다리놓기 등을 할 때에 한 사람을 물 속이나 흙 속에 파묻는 것을 인주(人柱)라 한다. 산 사람의 영혼이 이 건축물에 들어갔으므로 견고하고 안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