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감옥서 / 監獄署 [정치·법제/법제·행정]
1894년부터 1907년까지 감옥을 관장하던 관서. 1894년 갑오경장 때 좌우포청을 합쳐 경무청을 설립하여 내무아문에 소속시키고 경무사로 하여금 감옥 사무를 관장하게 하는 동시에 종래의 전옥서를 감옥서로 개칭하고 '감옥규칙'을 새로이 제정하였다. 감옥에 관한 사무는
감진어사 / 監賑御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큰 흉년으로 기근이 들었을 때 왕이 지방에 파견한 특명사신. 흉년으로 기근이 들었을 때, 그 실태를 조사하고 지방관들의 진휼을 감독하기 위하여 파견하였다. 특히, 숙종 때 여러 번 파견되었는데 1716년(숙종 42)에는 제주도에만 파견되기도 하였다.
감찰 / 監察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헌부의 종6품 관직. 관리들의 비위 규찰, 재정 부문의 회계 감사, 의례 행사 때의 의전 감독 등 감찰 실무를 담당하였다.
감후 / 監候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기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서운관의 정9품 관직. 서운관은 천문·역수·측후·각루의 일을 맡아보았는데, 국초에는 태복감과 태사국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며, 태복감은 천문·역수를, 태사국은 측후·각루를 관장하였다.
갑오개혁 / 甲午改革 [정치·법제/법제·행정]
1894년 김홍집 내각이 시작되면서부터 1896년 2월까지 추진되었던 사회전반의 개혁운동. 갑오경장을 평가함에 있어 이를 완전히 일본의 정치적 개입에 의한 타율적 개혁으로 보는 견해와 일본세력이 배후에서 작용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조선의 개화파 관료들이 주도한 제한된
갑인통공 / 甲寅通共 [경제·산업/경제]
1794년(정조 18) 갑인년에 이루어진 통공 발매정책.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의 특권을 모두 폐지하고, 자유 상인과 수공업자들도 도성 안에서 자유로이 상행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한 일종의 상공 유통정책이다.
강 / 講 [정치·법제/법제·행정]
인재를 등용하기 위한 이론 시험과목. 경서 중 몇 대목을 구두(句讀), 훈석(訓釋)하여 성적을 매기는 시험방식이다.
강감 / 江監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용산강 가까이에 있던 군자감의 별창. 광통교에 있던 군자감 본감의 창고, 송현에 있던 분감과 함께 군자삼감(軍資三監)이라고 불리었다.
강경과 / 講經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성균관과 사학의 유생·생원·진사를 대상으로 하여 사서삼경을 암송하게 하던 과거. 전강은 1470년(성종 1)에 선정전에서 성균관유생들을 고강한 것이 시초인데, ≪속대전≫에 이르러 제도화되었다.
강등전 / 降等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세율의 등급에 따라 분류된 토지. 강등전은 정전 중에서 양전할 때 원래 등급이 높았던 땅이 오래도록 진폐되었기 때문에 경작 후에는 소출이 적을 것으로 판단하여 그 등급을 낮추어 수세하도록 구별한 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