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의복 총 11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의복
난삼 / 襴(幱)衫 [생활/의생활]
조선시대에 유생·생원·진사 등이 입던 예복. 난삼은 고려 광종 때 과거제도와 함께 전래되어 과거에 급제한 선비들에게 입게 한 것으로, 조선 초기에 와서야 정착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청색 바탕에 검은 선을 둘렀고, 세종 때에는 옥색 바탕에 청색 선을 둘렀고, 선조 때에
남이흥장군일가유품 / 南以興將軍一家遺品 [생활/의생활]
충청남도 당진시 모충관(慕忠館)에 소장되어 있는 남이흥(南以興:1540~1627) 장군과 의령남씨(宜寧南成) 선·후대의 유품 41점. 남이흥은 27세 때 무과에 합격한 후, 49세에 이괄(李适)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진무(振武) 1등 공신이 되었으며 52세에 병마절도사
노의 / 露衣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비 및 정3품 이상의 정처가 입던 겉옷. 노의는 금원문의 흉배가 있고 노의대가 있는 왕비의 상복으로 가장 존귀한 옷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옷이었는지는 알 수 없고, 다만 1412년(태종 12) 사헌부의 상소에 “노의·오·군·입·모는 존자의 복
단령 / 團領 [생활/의생활]
깃을 둥글게 만든 포(袍). 4, 5세기 몽고·서역 지방에서 발생하여 수나라와 당나라를 거쳐 우리 나라에는 신라시대 때 김춘추(金春秋)에 의하여 전래되었다. 648년(진덕여왕 2) 공복(公服)으로 채택되어 관직에 있는 사람이나 귀족층이 공청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되었
당의 / 唐衣 [생활]
조선시대에 여자들이 입었던 예복. 당의는 간이예복 또는 소례복으로 평복 위에 입었으며 궁중에서는 평상복으로 입었다. 조선 초기 명나라에서 전래된 단배자(短背子)가 배자저고리로 변하였다가 다시 숙종 이후 조선 말기의 당의와 같은 제도가 이루어진 것 같다. 당의에 영향을
대례복 / 大禮服 [생활/민속]
국가의 중대한 의식 때 입던 예복. 조선시대는 오례에 따라 제복·조복·공복·상복·시복을 착용하였다. 1895년 8월 10일 대례복·소례복·상복을 제정, 반포한 뒤 대례·소례에 따라 대례복·소례복을 입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대례복으로는, 왕·왕세자에게는 면복이
덕온공주당의 / 德溫公主唐衣 [생활/의생활]
조선 순조의 셋째 공주인 덕온(德溫)이 입었던 자적색(紫赤色) 직금당의(織金唐衣). 공주가 혼인한 첫해(1837) 동짓날에 입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 한다. 공주의 손녀인 윤백영(尹佰榮)이 석주선(石宙善)에게 기증한 것으로, 1964년 12월 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호로
덕온공주의복 / 德溫公主衣服 [생활/의생활]
조선 순조의 셋째 공주인 덕온이 입었던 의복. 유물들은 1837년(헌종 3) 공주의 길례(吉禮) 때 착용하였던 원삼(圓衫)을 비롯한 당의(唐衣)·장옷·삼회장저고리 각 1점과 누비삼회장저고리 2점 등 의복 6점으로, 공주의 손녀 윤백영(尹伯榮)으로부터 입수된 것이다. 원
도투락 / 都多益 [생활]
조선 시대 원삼이나 활옷의 혼례복을 입고 족두리나 화관을 쓴 뒤 쪽 뒤에 길게 늘이는 댕기의 일종. 다홍색이나 검정색 사 또는 단으로 만든다. 형태를 보면 10-12㎝폭으로 만들어 중앙에서 제비 부리 형으로 접어두 가닥이 되게 한다. 가운데 뾰족한 부분에서 가로선이
동궁비원삼 / 東宮妃圓衫 [생활/의생활]
순종이 황태자로 있을 때 거행된 가례(嘉禮: 혼례)시 동궁비(황태자비) 윤비가 착용하였던 오조룡보(五爪龍補)가 부착된 홍색 원삼(圓衫) 1점. 다홍색 운봉문(雲鳳紋) 비단에 동일한 문양이 직금된 매우 화려한 원삼이다. 오조룡원보(五爪龍圓補) 2쌍 4점이 부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