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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가통 / 家統 [사회/가족]
집안의 내림 또는 계통. 우리 나라 가계전승의 전통은 민족고유의 전승양식과 유교적 전승양식이 복합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기록에 의하면 민족고유의 전승양식은 남계(男系)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경우에 따라 여계(女系)에 의한 가계전승을 허용하고 있다. 데릴사위제도라든가
가평향교 / 加平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979년에 부속건물을 신축, 보수하고 1980년에 재실(齋室)을 신축함과 동시에 전체 건물을 보수하였다. 현존하
가획 / 加劃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의 초성을 제자할 때, 동일 조음 위치의 음들 중 이미 만든 글자의 음보다 더 센 음의 글자를 만들기 위해 가(加)하는 획(劃). 기본자의 음보다 더 센 음의 글자는 각 기본자에 가획하여 만들기로 하고, ‘음의 세기[厲]’는 ‘불청불탁음〈전청음〈차청음’, 전
가획자 / 加劃字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에서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로 창제한 ‘ㅋ, ㄷ, ㅌ, ㅂ, ㅍ, ㅈ, ㅊ, ㆆ, ㅎ’을 아울러 이르는 말. 『훈민정음』에서는 초성 문자로 먼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를 만들고, 기본 문자에 소리가 센 정도
가훈 / 家訓 [교육/교육]
한 집안의 교훈. 가정의 윤리적 지침으로서, 가족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인 덕목을 간명하게 표현한 것이다. 가족의 구성원이나 후손들이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활태도로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가고, 이웃과 함께 원만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범을 집안의 가풍에 맞
가흥창 / 可興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남한 강변에 있었던 조창. 1465년(세조 11)에 설치되어 개항 전까지 존속하였다.
각건 / 角巾 [생활/의생활]
궁중 잔치 때 춤을 추는 무동(舞童)이 쓰던 건(巾). 그 모양은 복두(幞頭)와 비슷하여 포(布)로 만들고 능각(稜角 : 뾰족한 모)이 있으며, 무(武)에 양각(兩脚)이 있다. 다만 복두와 다른 것은 복두는 전후단(前後段)이 있어 전단은 낮고 후단은 조금 높은데 비하여
각금정문집 / 覺今亭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학자 정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6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석인본. 1936년에 저자의 11대손인 수탁(秀卓)·수형(秀亨)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명상(李明翔)의 서문과 권말에 그의 후손인 주영(周永)·수탁의 후지(後識)가 있다. 국립
각단기 / 角端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임금이 참석하는 조회, 연회, 행차 등에 동원되는 의장기. 백색 바탕에 전설상의 동물인 각단과 구름을 그리고 청ㆍ적ㆍ황ㆍ백색으로 채색하였으며, 세 변의 가장자리를 불꽃무늬[화염각]로 둘렀다. 기 모양은 삼각형과 사각형의 두 종류가 있다. 기 바탕은 백주를
각사수교 / 各司受敎 [역사/조선시대사]
1546년부터 1576년까지 육조·한성부 및 장례원에 내린 전교를 수록한 어제.전교집. 1책. 필사본. 승정원에서 기록하였다.법령의 제정은 각 관청에서 왕의 결재를 바라는 사항을 계본(啓本)으로 올리면, 그에 대해서 왕이 결정을 내려 해당 관청에 전교를 내린다. 관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