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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고문운율 / 古文韻律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허목(許穆)이 고문자를 운율의 순서에 따라 필사, 편집한 전서체집(篆書體集). 1책(110장). 석판본. 1929년에 허목의 11세손 혁이 원본이 장차 인멸될 것을 걱정하였다. 허혁은 허목이 『고문운율』을 편집한 지 265년 만에 한 통을 영사(影寫)하여
고문진보 / 古文眞寶 [문학/한문학]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黃堅)이 편찬한 시문선집. 20권 10책. 이 책은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집·후집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전집은 「권학문(勸學文)」을 비롯하여 소박하고 고아한 고시를 주로 수록하였고, 후집은 산문인 17체의 명문을 실었다.
고운당필기 / 古芸堂筆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필기류 작품. 4권 2책. 한문필사본. 『고운당필기』의 체재는 제3·4권은 1792년(정조 16)에서 1793년, 제5·6권은 1793년에서 1801년(순조 1)까지의 일들이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 나라의 문학·예술
고원역 / 高原驛 [문학/한문학]
고려 명종 때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3에 수록되어 있다. 시의 제1∼4구에서는 오십의 나이에 기구한 세상사를 원망하면서, 3년 동안 서울을 떠나 방랑한 뒤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반기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다. 제5·6구는대구로서 숲새와
고죽집 / 孤竹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최경창(崔慶昌)의 시집. 1책(87장). 목판본. 책머리에 송시열(宋時烈)의 서(序)가 있다. 그 뒤에 권을 나누지 않은 시가 실려 있다. 모두 245수로 오언절구 33수, 칠언절구 105수, 오언율시 42수, 칠언율시 30수, 3·5·7언 2수, 오
고청유고 / 孤靑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의 시문집. 2권 1책. 고활자본. 원래 서기의 저술이 별로 없는데다 임진왜란 이후로 대부분이 유실되었는데, 충청도관찰사 홍계희가 제가의 문집 속에서 서기의 글을 발췌하여 편찬, 간행한 것이다. 송병준(宋炳俊)의 서문이 있고, 권 상에는
고환당집 / 古歡堂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인 강위(姜瑋)의 문집. 21권 5책. 『고환당수초(古歡堂收草)』 17권 3책에 4권 2책을 합본한 책으로 ‘추금집(秋琴集)’이라고도 한다. 당대의 석학 이건창(李建昌)이 교정하고 정만조(鄭萬朝)가 편집하였다. 시고(詩稿)에는 정건조(鄭建朝)·이건창의
공방전 / 孔方傳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임춘(林椿)이 지은 가전체 작품. 전(傳)의 형식을 빌어 돈을 의인화한 것이다. 『서하선생집(西河先生集)』 권5와 『동문선(東文選)』 권100에 실려 있다. 제목의 ‘공방’은 엽전의 둥근 모양에서 공(孔)을, 구멍의 모난 모양에서 방(方)을 따서 붙인 이름
과려규식 / 科儷規式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과거 시험과목 중 표(表)·조(詔)·제(制) 등의 변려문(騈儷文) 작성방법을 적은 책. 1책. 필사본. 책머리에서 호칭법과 각 시대별 투식과 대우방법(對偶方法) 등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표의 6체인 하(賀)·진(進)·사(謝)·청(請)·사(辭)·걸(乞)과,
과문 / 科文 [문학/한문학]
고려와 조선시대 문과시에서 부과된 고시과목의 문체. 우리 나라 과거에는 고려 광종 때 시행된 과거제도가 조선시대까지 그 골격이 유지된 것이다. 본격적으로 과문에 의한 인재선발방식이다. 이 때 중요시된 분야는 제술업(製述業, 또는 제술과)이다. 그 고시과목은 시(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