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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정본풀이 / 高大靜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시 삼도동고만호(高萬戶) 자손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집안 자손들의 집에서 굿을 할 때 집안의 수호를 빌기 위하여 심방[神房: 무당]에 의하여 불린다. 현재 고대장에 관한 본풀이는 세 편이 채록되고 있다. 이
고래 뱃 속에서의 도박 / ─賭博 [문학/구비문학]
고래에게 삼켜진 사람들이 그 속에서 도박을 하다가 살아나게 된 경위를 다룬 설화. 과장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의 하나이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담집(朝鮮民譚集)』(1930)에 채록, 보고된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이 바다에서 고기를 잡다가 고래에게 삼켜져 고래 뱃속으
고려국조신화 / 高麗國祖神話 [문학/구비문학]
고려를 세운 왕건(王建)의 선조 6대들의 내력과 자취를 다룬 고려의 건국신화. 왕건의 6대조 호경(虎景), 5대조 강충(康忠), 4대조 보육(寶育), 3대조 진의(辰義), 할아버지 작제건(作帝建), 아버지 용건(龍建)을 각기 주인공으로 삼은 여섯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고려장설화 / 高麗葬說話 [문학/구비문학]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된 내력에 관한 설화. 설화는 고려장의 폐지라는 동일한 결말을 보여 주지만, 그 방법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앞 이야기가 아들의 불효를 강조하면서 손자의 지혜를 해결의 계기로 삼고 있는 것에 비하여, 뒤 이야기는 노
고목생화설화 / 枯木生花說話 [문학/구비문학]
죽은 자식에게서 명당을 써서 자손을 얻는다는 내용의 설화. 이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해평 조씨(海平趙氏)·현풍 곽씨(玄風郭氏)·황간 황씨(黃澗黃氏), 그리고 전라남도에 사는 김씨(金氏), 경상북도에 사는 임씨(任氏)네 이야기 등으로 채록되었다.
고수레 [문학/구비문학]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조금 떼어 ‘고수레’ 하고 허공에 던지는 민간 신앙적 행위. 이는 고수레를 하지 않고 들면 체하거나 탈이 난다고 믿는 속신(俗信)과 결합되어 전국 도처에서 나타난다. 고씨(高氏)라는 성을 가졌던 여인의 넋을 위로하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문학/구비문학]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결정하였지만, 실제로 달 수 있는 쥐가 없었다는 내용의 설화. 쥐가 고양이에게 자주 잡히자 견디다 못한 쥐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쥐들은 서로 지혜를 짜내어 고양이가 오는 것을 미리 알아내는 방법을
고전적본풀이 / 高典籍─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시 봉개동 고씨(高氏)·김씨(金氏) 집안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이들 집안에서 굿을 할 때 집안의 수호를 빌기 위하여 심방[神房 : 무당]에 의하여 불린다. 이 본풀이는 색깔이 있는 옷에 신이 붙어 온다는 관념과 동이풀이라는 굿의 형
고정옥 / 高晶玉 [문학/구비문학]
국문학자. 경성제이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29년 경성제국대학 예과를 거쳐 법문학부 문학과에서 조선어문학과를 전공하였다. 재학 중 일본인 교수 다카하시[高橋亨] 밑에서 김사엽(金思燁)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광복 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있었으며 6·25 중에
고창녕설화 / 高昌寧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명관 고유(高裕)에 관한 설화. 주로 명판결에 대한 일화들로서, 그가 부임하였던 창녕을 중심으로 경상도 일대에 널리 구전되고 있다. 문헌설화는 『기문총화(記聞叢話)』·『동야휘집(東野彙輯)』에 전해지는데, 그 내용은 동일하다. 문헌설화도 그가 선정을 베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