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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용언 / 用言 [언어/언어/문자]
일반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포괄하여 부르는 품사분류의 상위개념. 형태론적으로는 활용(活用)을 하고, 통사론적으로는 주로 서술어의 구실을 수행한다.용언은 동사와 형용사로 나뉘는데, 동사는 주로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형용사는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낸다. 명령형 어
우리말본 / 우리말본 [언어/언어·문자]
최현배가 지은 문법책. 1937년에 초판, 1955년에 개정판,이후 여러 차례 개정판이 나왔다. 최현배는 주시경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았는데, 주시경의 학문은 민족주의 입장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말본>은 그 씨가름에서 월가름에 이르기까지 옛 설명을 그대로 쓴 것이 거의
우리옛말본 [언어/언어/문자]
허웅(許雄)이 지은 국어문법서. ‘15세기 국어 형태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Ⅰ.앞머리, Ⅱ. 조어론, Ⅲ.준굴곡론, Ⅳ.굴곡론, Ⅴ.그밖의 품사들로 짜여 있다. 이 책의 주된 언어이론은 형태론을 형태·통어적 관점에서 겉구조와 속구조의 기능관계
운학 / 韻學 [언어/언어/문자]
음운학(音韻學)을 줄여 말할 때 쓰는 술어. 한어(漢語)의 음운(성모·운모·성조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지만, 19세기까지는 한어를 기록하는 한자의 음(音 : 字音)에 대한 역사적인 연구에 주로 힘써왔으며,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음운학이 발달되기 시작한
운학본원 / 韻學本源 [언어/언어/문자]
조선 중기의 학자 황윤석(黃胤錫)이 지은 한자음 관계 운서(韻書). 『이수신편(理藪新編)』 권20에 수록되어 있다. 『이수신편』 권20에는 ‘운학본원’이라는 큰 제목 아래 「운법횡도(韻法橫圖)」(李世澤)를 14장에 걸쳐 전재하고, 『삼운성휘(三韻聲彙)』에 의거하여 두
운회옥편 / 韻會玉篇 [언어/언어/문자]
1536년(중종 31) 최세진(崔世珍)이 편찬한 옥편. 상하 2권. 편찬동기는 ≪고금운회≫는 운(韻)에 의해서 필요한 글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여 따로 자획에 의해서 찾을 수 있는 옥편식의 자서를 필요로 하였으므로, ≪고금운회≫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자의
원각경구결 / 圓覺經口訣 [언어/언어/문자]
1465년(세조 11)에 불경 『원각경』의 본문과 당나라 종밀(宗密)의 소초(疏鈔)에 한글로써 구결을 단 책. 구결의 내용은 세조가 달았다는 『원각경언해』의 구결과 같은데, 언해 곧 번역이 없음이 다르다. 간기가 없으나 을유자(乙酉字)로 인쇄된 책이므로, 『원각경』을
원순모음화 / 圓脣母音化 [언어/언어/문자]
양순음(兩脣音) ‘ㅂ, ㅃ, ㅍ, ㅁ’ 다음에서 비원순모음(非圓脣母音) ‘○(·)’가 원순모음 ‘ㅜ(ㅗ)’로 바뀐 음운현상. 중세국어의 ‘믈[水], 블[火], 플[草], [角]’ 등이 근대국어, 특히 17세기 말엽 이후로 ‘물, 불, 풀, (뿔)’ 등으로 원순음화를
유가사지론각필구결 / 瑜伽師地論角筆口訣 [언어/언어/문자]
『유가사지론』의 한문 원문을 우리말로 풀어 읽을 수 있도록 각필(角筆)로 토를 단 책. 각필구결(角筆口訣)은 고려시대 이전에 한문 원문을 당시 한국어로 풀어 읽을 수 있도록 특수하게 토를 단 석독구결(釋讀口訣)의 일종이다. 한자의 자형을 이용한 구결자 대신 각필이라는
유가사지론석독구결 / 瑜伽師地論釋讀口訣 [언어/언어/문자]
고려 재조대장경 『유가사지론』의 한문 원문을 우리말로 풀어 읽을 수 있도록 토를 단 책. 인도의 무착(無著)이 미륵보살의 설법을 듣고 지었다는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을 당(唐)의 현장(玄奘)이 648년에 한문으로 번역한 100권 가운데 제20권에 해당한다. 권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