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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두부지 / 豆夫只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옛 지명. 백제의 두부지현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동복(同福)으로 고쳐 지금의 곡성군에 속한 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보성군에 병합되었다가 감무로 승격되었다. 1394년 화순감무를 겸하였고 1405년(태종 5 )화순현을 병합하여 복순현(福順縣
두잉지 / 豆仍只 [지리/인문지리]
세종특별자치시에 포함된 구 연기군의 옛 지명. 본래 백제 초기의 적현성(赤峴城)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지금의 이름인 연기로 고쳐져 연산군(燕山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청주에 속하였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고 뒤에 목천감무(木
두탄탄전 / 豆呑炭典 [경제·산업/산업]
신라시대의 관서. 내성(內省)에 소속되어 있는데, 사무의 분장이나 설치연대 등은 확실하지 않다. 소속관원으로는 간옹(看翁) 1인을 두었다.
등기 / 燈器 [예술·체육/공예]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하여 불을 켜는 데 필요한 도구. 재료나 형태 또는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일반적으로 기름을 담아서 불을 켜는 등잔, 등잔을 얹어서 사용하는 등경(燈檠), 초를 꽂는 촛대, 들고 다니는 제등(提燈), 걸어놓는 괘등(掛燈), 실내
등윤주자화사 / 登潤州慈和寺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동문선(東文選)』에는 ‘등윤주자화사상방(登潤州慈和寺上房)’이라고 되어 있다. 작자의 문집 『고운문집(孤雲文集)』을 비롯하여 고려말 시선집인 『십초시(十鈔詩)』 등 대부분의 시선집에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는 명시이다.
디딜방아 [경제·산업/산업]
발로 디디어 곡식을 찧는 방아. 디딜방아가 언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고구려시대에 이미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구려의 생활상을 묘사한 고구려의 고분벽화, 특히 안악 제3호분의 벽화에는 디딜방앗간의 장면이 잘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
마두성 / 馬頭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창시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 신라 파사왕 때 이 지역이 서쪽으로는 백제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가야에 인접하므로 가소(加召)와 마두의 두 성을 쌓게 하였다. 94년(파사왕 15) 2월 가야의 군사가 마두성을 공격하자 왕이 아찬(阿飡) 길원(吉元)에
마령 / 馬鈴 [예술·체육/공예]
삼국시대의 마구(馬具). 고들개나 밀치끈에 매달았던 청동제 방울로서, 장식적인 효과와 아울러 말이 움직일 때 소리가 나게 함으로써 말을 탄 사람의 위엄을 드러내는 구실을 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전체적인 형태는 구형(球形)으로서 윗부분에는 매달기 위한 반환상(半環狀)의
마령 / 馬靈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마돌현(馬突縣, 또는 馬珍縣ㆍ馬等良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마령으로 고쳐서 임실군(任實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전주로 이속시켰다가 다시 공양왕 때 진안에 감무를 설치하면서 이에 속하게 하였다
마서량 / 馬西良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옛 지명. 통일신라 경덕왕 때 옥구현으로 고쳐 임피군(臨陂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이 지역은 해안지방에 있으므로, 조선시대에는 진(鎭)을 설치하여 병마사를 두기도 하였다. 마서라는 ‘마을[村]’의 뜻을 가지는데 이 지역은 호남평야지역이어서 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