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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용산역 / 龍山驛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한강대로23길)에 있는 기차역. 1900년 7월 8일 경인선의 보통역으로 7.5평의 목조건물로 축조되었으나 1904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1906년 11월 1일 경의선의 시발역으로 목조 2층(일부 3층)의 서양식 건축으로 준공되었다. 연면적은

  • 용산전자상가 / 龍山電子商街 [사회/촌락]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동에 형성된 컴퓨터 등의 전기·전자제품 전문의 대형 집단상가. 용산전자상가 자리에는 원래 청과물시장이 있었다. 이 청과물시장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당시 청계천 세운상가에 입주해 있던 전자제품 판매 점포들이 청과물시장 자리

  • 용수포자연공원 / 龍首浦自然公園 [지리/인문지리]

    황해남도 과일군 용학리에 있는 자연공원. 과일군의 지형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에 면해 있는 용학리에서는 더 낮아져 전체 면적의 63%를 농경지가 차지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평탄한 해안평야를 이룬다. 포구에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리던 작은 산(21m)이 있다.

  • 용수폭포 / 龍水瀑布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어뢰면 풍정동(지금의 자강도 시중군 천장리)에 있는 폭포. 높이 76m. 2계단으로 되어 있다. 시루봉의 중턱에서 두줄기의 물이 화강암의 바위를 타고 떨어진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에는 깊이 패인 너비 5m의 소로 떨어지다가 다시 7m의 높이에서 떨어져

  • 용악산느티나무 / 龍岳山─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양특별시 만경대구역 용봉리에 있는 느티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19호. 느티나무는 용악산의 법운암 앞 해발높이 150m 되는 곳에 있다. 나무 옆에는 북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죽나무와 회화나무들이 있고 주변에는 참나무·밤나무·대추나무들이 우거져

  • 용악산자연공원 / 龍岳山自然公園 [지리/자연지리]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자연공원. 이 공원은 만경대구역의 용악산(293m)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산이 시가지 서쪽의 외연에 고립된 채로 우뚝 솟아 있기 때문에 그 존재감이 뚜렷하고 더욱 높아 보인다. 산을 에워싼 주변의 낮은 지역은 모두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고, 시

  • 용암산 / 龍巖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신흥군 동상면에 있는 산. 높이 2,100m. 개마고원의 중앙에서 남북방향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2,000m 이상의 산 중의 하나로, 동북쪽에 차일봉(遮日峰, 2,506m)·북수백산(北水白山, 2,522m)·북수산(北水山, 2,347m) 등의 유명한 고산과 1,

  • 용암포 / 龍巖浦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용천군 부내면의 압록강 하구에 있었던 하항(河港). 본래는 조그마한 일개 촌락에 불과하였으나 러일전쟁 전에 러시아가 이 곳을 점거하여 병영과 창고 등을 설치하는 등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거점으로 정한 뒤부터 급속히 발전하였다. 또한, 압록강의 수운을 이용

  • 용언 / 用言 [언어/언어/문자]

    일반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포괄하여 부르는 품사분류의 상위개념. 형태론적으로는 활용(活用)을 하고, 통사론적으로는 주로 서술어의 구실을 수행한다.용언은 동사와 형용사로 나뉘는데, 동사는 주로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형용사는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낸다. 명령형 어

  • 용연·용두암 / 龍淵龍頭岩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 소재하는 한천 하구의 소(沼)와 기암. 2001년 3월 7일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었다. 유로 길이 16㎞의 한천은 하류에서도 유수가 보이지 않는 건천이다. 한라산 북쪽 산록을 흘러내리는 한천에는 하방침식으로 협곡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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