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표훈원 / 表勳院 [역사/근대사]
대한제국 때에 훈장, 포장 등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청. 훈위, 훈등, 연금, 훈장, 포장, 외국훈장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였다. 1894년에 충훈부를 기공국(紀功局)으로 고쳐 의정부에 예속시켰으나, 1900년에 표훈원을 설치하여 독립시켰다. 그 뒤 1905년에 표
푸트 / Lucius H. Foote [정치·법제/외교]
1826-1913. 초대 조선 주재 미국공사. 1883년 5월 - 1885년 1월 재임. 1883년 2월 27일 초대 조선 주재 미국공사로 푸트를 임명하였다. 5월 13일 제물포에 도착하였고, 5월 19일 서울에서 외부대신 민영목과 조약 비준서를 교환하였다. 1883년
풀어쓰기 [언어/언어/문자]
한글 자모(字母)를 서양의 알파벳처럼 낱글자를 나란히 배열하여 표기하는 방식. 풀어쓰기는 한글 자모를 ‘곰’과 같이 음절 단위로 모아 쓰지 않고 ‘ㄱㅗㅁ’과 같이 낱글자를 나란히 배열하는 표기 방식이다. 한글은 전통적으로 음절 단위로 모아 쓰는 방식을 채택해 왔으나,
풍금 / 風琴 [예술·체육/현대음악]
페달을 밟아서 바람을 넣어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 원래는 서양의 오르간(organ)이라는 악기의 한자식 번역어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reed organ)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한다. 풍금의 기원은 기원전 수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팡의
풍천민란 / 豊川民亂 [역사/근대사]
1864년 1월 16일황해도 풍천부에서 일어난 민란. 황기정, 윤장언, 조여익, 조양록 등이 부사의 탐학, 이속(吏屬)들의 남징(濫徵)과 강탈에 항거하여 7개의 요구 조건을 내걸고 봉기하였다. 풍천민란은 전형적인 민란의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고종대 민란의 효시를 이
프랑스 파견 특명전권공사 閔泳煥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이 군부대신 민영환을 특명전권공사로 삼아 프랑스 수도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1897년(건양 2) 3월 22일에 작성하였다.
프랑스 파견 특명전권공사 閔泳瓚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 황제가 민영찬을 특명전권공사로 삼아 프랑스 수도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고종의 친필 서명과 '대한국새(大韓國璽)'라고 새긴 국새가 찍혀 있다. 1902년(광무 6) 2월 1
프랑스 파견 특명전권공사 閔泳翊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이 민영익을 특명전권공사로 삼아 프랑스 수도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고종의 친필 서명과 '대조선국보(大朝鮮國寶)'라고 새긴 국새가 찍혀 있다. 1897년(광무 1) 9월 21
프로권투 / 프로拳鬪 [예술·체육/체육]
권투를 직업적으로 하는 전문선수들의 경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로의 경우는 권투, 아마추어의 경우는 복싱이라 일컫고 있다. 본격적인 프로경기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목이 프로권투이다. 권투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16년이며 최초의 프로권투선수는 김정연(金
프롤레타리아문학 / 프롤레타리아文學 [문학/현대문학]
마르크스주의 미학에 입각하여 투쟁하는 인간을 형상화한 문학. 한국 프롤레타리아 문학작품에서 실제로 프롤레타리아의 현실 변혁적 관점이 드러난 것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의 목적의식적 방향전환의 근거가 되었던 조명희(趙明熙)의 <낙동강>(1927) 이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