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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황룡기 / 黃龍旗 [정치·법제/국방]
조선 시대에, 군대를 친열할 때 각 영에 명령을 내리던 사각기. 황색 바탕에 두 마리의 용과 청ㆍ적ㆍ황ㆍ백색의 구름을 그리고 가장자리에 화염각을 달았다. 깃대의 꼭대기에 삼지창이, 그 아래에 삭모가 달려 있다. 용기ㆍ용대기ㆍ화룡대기ㆍ교룡기ㆍ황룡대기라고도 한다. 의장기
황수곡병산 / 黃繡曲柄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산의 몸체는 4자 2치 5푼, 자루 및 호로는 1장 1자 2촌 9푼이다. 뼈대에 황화화주를 씌우고 운문을 그린다. 누런 비단을 3층으로 늘어뜨리고 금가루로 운봉문을 린다. 자루는 구부러진 것을 쓰는데, 구부러진 곳에 철심을
황아장수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에 끈목·담배쌈지·바늘·실 따위의 모든 잡살뱅이의 물건을 짊어지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파는 행상. 황아란 황화(荒貨)가 전이된 말이며, 장수란 한국 전통사회에서 행상을 하는 사람을 일컬었다. 오늘날 잡화(雜貨)라고 통칭되는 물건들이 과거에는 목기(木器)·황아·방
황여일 / 黃汝一 [종교·철학/유학]
1556(명종 11)∼? 조선 중기의 문신. 황세충의 증손, 할아버지는 황연, 아버지는 황응징이다. 1576년(선조 9)에 진사가 되고 1585년 개종계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588년 검열, 예천군수, 길주목사, 동래진병마첨절제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조천록
황정별급문기 / 黃珽別給文記 [사회/가족]
조선전기 문신 황정이 아들 사웅(士雄)에게 전답과 수택유물을 상속한 문서. 별급문기는 조선시대 분재기(分財記)의 일종으로 재주(財主)가 일정한 토지나 노비 또는 조상전래의 가산이나 유품을 특정한 자녀나 친손·외손에게 지급하는 문서이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황종척 / 黃鐘尺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 세종 때에 사용한 도량형의 기본 단위. 황종척은 박연이 국악의 기본음을 중국 음악과 일치를 위해 만든 척도로, 국악의 기본음인 황종음을 낼 수 있는 황종률관의 길이를 결정하는데 쓰이게 되었다. 황종척을 중심으로 한 척도 체제가 적어도 성종 때까지는 유지된 것을,
황주향교 / 黃州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 덕월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좌우협실(左右夾室)·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홍전문(紅箭門) 등이 있었
황준량 / 黃俊良 [종교·철학/유학]
1517(중종 12)∼1563(명종 18). 조선 중기의 문신. 황영손의 증손, 할아버지는 황효동, 아버지는 황치, 어머니는 황한필의 딸이다. 이황의 문인이다. 1540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권지성균관학유로 임명되고, 이어 성주훈도로 차출되었다. 신녕
황진이 / 黃眞伊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박연」, 「청산리 벽계수야」, 「동짓달 기나긴 밤을」 등을 지은 기녀. 개성(開城) 출신. 확실한 생존연대는 미상이다. 중종 때의 사람이며 비교적 단명하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황진이가 지은 한시에는 「박연(朴淵)」·「영반월(詠半月)」·「등만월대회고(登滿月
황초립 / 黃草笠 [정치·법제/법제·행정]
각 전ㆍ궁의 별감과 사복내외시 거달, 내취 등이 행행 할 때 쓰는 갓. 누런 빛깔의 가는 대로 만들며, 위는 좁고 아래가 넓은 원통형의 모옥과 원형의 양태로 되어 있다. 모정이 평평하다.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에서는 견마배가 청의를 입고 황초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