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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홍산향교 / 鴻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향교. 처음 세워진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문헌 기록상으로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홍산현 학교조에 “향교가 현의 북쪽 3리에 있다.”라는 기사가 확인된다. 1591년 관찰사 이성
홍소라선 / 紅素羅扇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붉은 비단으로 만든 부채.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2방 의궤 도설에는 홍라소원선으로 칭하였다. 붉은 민무늬 비단으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채로, 부채 및 자루의 길이는 1장 1자 2촌이고 지름은 3자 3치 5푼이다. 전면의 뒤쪽에
홍소원산 / 紅素圓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우산. 제도는 일산과 같은데, 홍화화주로 3개의 처마를 만든다. 덮개의 길이는 일산에 비해서 짧은 편이며, 유소는 드리우지 않는다. 산의 총 길이는 4자 2치 5푼이다. 자루 및 호로를 합한 길이는 1장 1자 2촌 9푼이다. 189
홍수산 / 紅繡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제도는 일산과 같은데, 운문의 홍화화주로 3개의 처마를 만든다. 맨 윗 처마에는 운봉문을, 아래 두 처마에는 서초문을 그린다. 덮개의 길이는 일산에 비해서 짧은 편이며, 유소는 드리우지 않는다. 산의 총 길이는 4자 2치 5
홍수치방선 / 紅繡雉方扇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붉은 민무늬 비단 위에 꿩 문양을 수놓아 만든 위가 둥근 장방형의 부채. 부채 및 자루의 길이는 1장 1자 2촌이다. 전면에는 중앙에 난봉화문 그리고, 뒤쪽에는 청화화주에 금으로 꽃 문양을 그린다. 전면의 풍의는 백화화주로
홍식 / 洪湜 [종교·철학/유학]
1449(세종 31)∼1504(연산군 10). 조선 중기의 문신. 자경 증손, 할아버지는 익생, 아버지는 귀해, 어머니는 민효열의 딸이다. 1483년(성종 1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을 거쳐 박사·전적·이조좌랑·정언을 역임한 뒤, 1490년 정랑·지평에 올랐
홍언국 / 洪彦國 [종교·철학/유학]
생졸년 미상. 아버지는 홍귀달, 형은 홍언충이다. 1495년(연산군 1) 을묘 증광시 생원 2등 20위로 합격하였다. 1506년 중종반정으로 석방되어 고향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의 양성에 전념하였다. 후에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사임하였다. 명필로 이름이 있었으며, 작품으로
홍언방 / 洪彦邦 [종교·철학/유학]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문신. 증조는 홍득우, 조부는 홍효손이다. 부친 홍귀달과 모친 김숙정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은 홍언충이다. 1502년(연산군 8) 알성시 문과에서 3등 1위로 급제하였다. 홍문관박사, 언양현감을 역임하였다.
홍언충 / 洪彦忠 [종교·철학/유학]
1473(성종 4)∼1508(중종 3). 조선 중기의 문신. 득우의 증손, 할아버지는 효손, 아버지는 귀달, 어머니는 김숙정의 딸이다. 1495년(연산군 1) 사마시에 합격, 그 해에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부정자. 정자·저작·박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홍원향교 / 洪原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홍원군 홍원읍 학두봉(鶴頭峰) 아래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01년(선조 34)에 현감 정하(鄭廈)를 중심으로 한 유생들이 힘을 합하여 대성전을